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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디지털 납세 편의 위한 간편 납부 무인수납기 확대 설치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행정기관을 방문해 신용카드로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납세 편의를 위한 간편 납부 무인수납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동구청 및 부평구청을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하여 이들 기관에 3대를 설치하고 우선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시범사업 결과 시민들의 호응 또한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영흥면사무소 및 월미도 광장 등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 또는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 등에 연내 최대 7대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이 현장에서 간편하게 지방세, 세외수입 등을 조회 납부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무인수납기는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 색각자를 위한 고대비화면, 시각장애우를 위한 음성 기능이 있어 장애인 및 고령자도 불편함 없이 쉽게 이용 할 수 있어 납부편의를 크게 높였다. 특히, 별도의 고지서 없이 개인은 주민등록번호, 법인은 법인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을 한 번에 조회해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지방세 ARS에 이어 세외수입 ARS 납부 서비스로 범위를 확대하고, 수신자 부담 080 번호를 도입하여 시민들이 추가적으로 지급하는 비용을 줄이는 등 ARS 시스템을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으로 개선하였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앞으로도 지방세 등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납부 편의 증진 및 시민이 공감하는 세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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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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