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화)

  • 구름많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0.8℃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3.8℃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5.9℃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7.6℃
  • 구름조금강화 -2.6℃
  • 맑음보은 1.2℃
  • 맑음금산 0.1℃
  • 맑음강진군 5.5℃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어르신 일자리 창출 교육훈련 <전문시니어 양성교육프로그램> 운영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맞춤형 교육훈련인 ‘전문시니어 양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전문시니어 양성교육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지도자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실습과정을 통해 자격과 역량을 갖춰 치매예방관리사, 실버바리스타 등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12월까지 관내 9개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총 9개 과정, 179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중구에서는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교육(10명), 동구에서는 쿠킹 체험 전문가 양성과정(8명), 미추홀구에서는 예절선생님 강사양성교육(20명), 연수구에서는 실버바리스타 양성교육(20명), 남동구에서는 약손사업 전문활동가 양성교육(70명), 부평구에서는 아로마케어 프리티셔너(10명), 계양구에서는 어린이 인성예절 지도사 강사양성교육(16명), 종이접기 지도사과정(10명), 서구에서는 No-老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교육(15명)이 운영되고 있다.

 

시에서는 우수 노인인력 모집과 교육, 취업연계 등을 통해 전문시니어 양성교육프로그램 과정이 노인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하고 있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노인 인구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구직기업의 욕구를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에게 질 높고 소득 보전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 가동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2월 25일 목요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목)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동파 경계단계 발령 및 신속 복구를 위한 동파 대책 상황실 운영 ▲68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응급실 감시 체계 유지 ▲노숙인·쪽방주민·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 ▲비상 대응체계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노숙인 및 거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현장 순찰과 상담을 강화하고, 응급 잠자리 제공과 방한용품 지원을 확대한다.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각 부서와 자치구는 빈틈없이 상황을 관리하고

정책

더보기
박정 의원 , ‘반려동물 학대 구조 개선 위해 중간유통 금지 필요’
[환경포커스=국회] 반려동물을 ‘상품’으로 취급하는 공장식 대량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동물의 생명권과 복지를 제도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입법 제안이 나왔다.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파주시을)은 23일, 동물 경매, 알선·중개 등 중간유통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반려동물 유통 구조는 ‘번식장-경매장-알선·중개업-펫샵’으로 이어지는 공장식 대량 유통 시스템에 기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과잉 생산과 폐기, 불법 살처분, 유기동물 증가, 무허가 번식장의 명의 도용과 불법 세탁, 유전병·질병·사회화 결여 개체의 유통 등 구조적 동물학대가 반복·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 생산자는 중간유통 수수료와 왜곡된 가격 구조에 종속돼 실질적 피해를 보고 있음에도 소비자는 자신의 선택이 동물학대 구조에 편입돼 있다는 사실을 알기 어려운 현실이다. 박 의원의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시행령에 있던 동물생산업, 동물판매업 등을 새롭게 정의하고, 동물 경매, 알선·중개 행위를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박정 의원은 “반려동물은 생명”이라며 ”우리가 동물의 생명과 복지를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