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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 유일 국제해양포럼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 개최

2022년 5월 10일(화)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2)”이 해양·항만 산업의 중심 인천에서 7월 21일 목요일 개막해 22일 금요일까지 양 일간의 일정으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포럼 준비를 위해 10일 인천항만공사 회의실에서 기획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기획위원장에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기획위원에 한국해양대학교 권평오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현정 교수, 인도네시아 창조경제관광부 박재아 한국지사장, 극지연구소 강성호 소장, 이호철 인천대학교 부총장 등 각계 전문가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포럼의 구성 및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를 통해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박 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포럼 착수보고와 함께 기조연사 선정 및 연사 구성 등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를 대주제로 전야제, 개회식, 기조연설, 5개 정규세션과 1개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세계무역 질서와 해운물류 산업의 변화에 대해 집중 살피고, 지속가능한 선진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ESG*경영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 코로나19 해양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통해 해양·물류·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해양도시의 모델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그간 포럼은 세계적 석학 및 최고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제시하면서 인천을 글로벌 해양도시로 자리 매김하는데 기여해 왔다.

 

지난해 열린 제2회 포럼에서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을 통해 해외 19개국 1,635명 포함 5,255명이 참여해,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이 제시됐으며,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인천의 선도적 노력도 공유됐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수도권 유일의 해운·항만·물류 분야 최대 규모 국제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해 공동주최기관인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주관기관인 인천항만공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포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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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범 운영 중인 <대학생 안전서포터즈> 활동할 부산대학교 재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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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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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통시장·중고차 매매 등 4대 분야 대상 불법 대부행위에 대한 집중 기획수사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전통시장, 성매매·유흥업소, 중고차 매매, 온라인 대부 관련 4대 분야를 대상으로 불법 대부행위에 대한 집중 기획수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설 명절 전후로 전통시장을 찾아가 상인들에게 고금리 일수대출을 권하거나 미등록 대부 광고를 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현장에서 시장상인 연합회·상인 등에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안내문 20,000매를 배포하여 피해 예방 신고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불법 전단 광고지 전화번호를 대포킬러시스템을 이용해 원천 차단하여 피해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속칭 ‘미아리텍사스’와 영등포역 주변 등 집창촌 지역 내 성매매업소와 유흥업소 종사자 등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채업자의 고금리 대출 행위를 집중 수사하고 현장에서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과 피해 신고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청소년, 취업준비생 등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도 불법사금융을 강력히 단속하고 현장 피해 예방 홍보를 할 계획이다. 장안평·강남·강서구 등에 위치한 중고차 매매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