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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계묘년 설 맞아 시 운영 공영주차장 60개소 무료로 개방

시 운영 공영주차장 60개소 명절 설맞이 무료개방…21일(토) ~ 24일(화) 4일간
남산한옥마을․신천유수지․사당노외 등 50여개 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명소 방문 편의↑
DDP․남대문시장․남산공원 등 관광버스 전용주차장 10개소 종일개방, 소비 진작 기여
방문객, 역귀성객, 관광객 등 주차 편의 지원…상권‧명절특수 경제 활성화 기대

2023. 1. 17 (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 1. 16.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계묘년 설을 맞아 시민 편의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시 운영 공영주차장 60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전했다.

 

무료 개방 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21일(토) ~ 24일(화) 4일간이며, 대상인 60개소 주차장의 경우 종일 개방을 실시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승용차 주차가 가능한 주요 개방 주차장은 신천유수지, 사당노외, 남산한옥마을,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 개화산역, 복정역, 대림역, 옥수역 등 50여 개소다. DDP(북측 마장로, 동측 양쪽), 남대문시장, 남산공원, 탑골공원 등 10개 관광버스 전용주차장도 설 명절에 한해 종일 무료개방을 추진해 관광객들의 도심, 시장방문 편의를 돕는다.

 

도심 관광 명소인 남산한옥마을, 상업 지역 인근인 한강진역, 사당노외, 복정역, 신천유수지(잠실나루역) 등 주요 주차장들을 명절 기간 무료로 열어 시민들의 원활한 방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무료로 편리하게 주차한 후 상업지역, 시장 등 지역 명소를 머물며 소비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치구에서도 공영주차장 개방을 실시한다. 특히 시장 이용이 원활하도록 다수의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며, 정보 확인은 자치구 누리집, 포털 등을 참고해 확인하면 된다. 각 자치구별 무료 개방 현황이 상이하므로, 이동 전 자치구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포털 등에서 정보를 확인한 후 출발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명절 연휴 서울을 방문하는 방문객, 역귀성객, 관광객들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명절맞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상권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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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겨울, 동파 발생을 전년 대비 33% 줄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온 강화’와 ‘시민 참여’ 두 축으로 이중 예방체계를 구축해 동파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2,046건 중 97%가 보온 미비나 장기 부재 가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해 △동파 취약지역 8,300곳의 계량기함 보온덮개 두께를 8mm로 두껍게 보강하고, △동파에 강한 디지털계량기 1만개를 확보하는 등 맞춤형 보온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보온성능이 우수하나 분리배출이 불가한 발포형(PE) 보온덮개를 대체하기 위해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가격 경쟁력이 높은 에어캡형(8mm) 보온덮개 8,300개를 시험 설치하여 보온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디지털계량기는 계량기 지시부에 물이 차지 않아 일반 계량기에 비해 동파발생률이 낮은 계량기로 동파가 발생하였거나 취약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복도식 공동주택 등 수도계량기 동파 취약지역에는 수도계량기함 보온재와 보온덮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