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0 (금)

  • 맑음동두천 9.6℃
  • 맑음강릉 12.7℃
  • 연무서울 11.1℃
  • 맑음대전 11.2℃
  • 맑음대구 13.7℃
  • 맑음울산 12.9℃
  • 맑음광주 11.7℃
  • 맑음부산 11.4℃
  • 맑음고창 10.6℃
  • 맑음제주 13.0℃
  • 맑음강화 8.2℃
  • 맑음보은 10.7℃
  • 맑음금산 10.9℃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12.7℃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전기사용량 줄이면 보상 받는 <에너지절약미션> 서비스 시 전역으로 확대

에너지절약 실천 유도 ‘에너지절약미션’(주민DR) 서비스 개발 완료, 9월 본격 운영
‘DR발령’ 알림 받고 한 시간 동안 전력사용량 줄이면 포인트 지급, 모바일상품권 등으로 전환
9.13~16일(4일간) 송파 헬리오시티에서 현장 홍보…참여세대 모집 및 안내
주민 참여형 서비스를 통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및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에 기여

2023. 9. 11.(월)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년 9월 10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전기요금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개별 세대가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보상을 받는 ‘에너지절약미션(주민DR, Demand Response)’ 서비스를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에너지절약미션(주민DR)’은 전력거래소나 서울시가 가입 세대에 전력 사용량 절감 알림(DR발령)을 보내고 개별 세대가 한 시간 동안 전주 평균 전기사용량 대비 10% 이상을 절감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다.

 

미세먼지 나쁨 시, 전력 수급이 곤란 시 또는 전력 사용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주 1회 이상(연간 약 70회) 발령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마곡지구에서만 운영하던 주민DR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 ㈜헤리트·한국전력·삼성전자㈜·LG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절약미션 자동화(AutoDR)’ 서비스 개발에 협력해왔다.

 

대상 단지 선정, 데이터 수집․연계 인프라 구축 및 자동제어 서비스 기능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시는 9월 6일부터 16개 단지(1만8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미션(주민DR)’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원격검침기(스마트미터기)를 설치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데이터수집장치(E-GW)가 연동되는 아파트 16개 단지를 선정했다.

 

대상 아파트 중 ‘에너지절약미션(주민DR)’ 서비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세대는 주민DR 서비스 헤리트 모바일앱 ‘에첼’과 실거주 인증을 위한 한국전력 엔터(‘EN:TER’) 누리집에 가입하면 된다.

 

‘에챌’ 모바일앱으로 DR발령 알림을 받고 한 시간 동안 지난주 평균 전기사용량 대비 10% 이상의 전력을 절감하면, 1천원에 상당하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또는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국전력의 ‘엔터(‘EN:TER’)’ 누리집에서는 실시간 전기사용량 및 소비패턴을 조회할 수 있어 에너지절약 실천을 도와준다. 향후 1인 가구 안부 살핌, 계절․시간별 차등 요금제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엔터 누리집 내 ‘에너지 마이데이터’ 에서는 주민DR·오토DR·스마트 홈에 대한 정보와 가입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삼성․LG전자는 자동제어가 가능한 스마트기기를 통해 ‘에너지절약미션 자동화(AutoDR)’ 서비스를 운영한다. 각 가전회사의 모바일앱을 설치하면 한국전력이 제공하는 ‘에너지 마이데이터’와 ‘주민DR’ 정보를 기반으로 목표량을 설정하고 전력 사용량을 자동으로 줄여준다.

 

‘에너지절약미션 자동화(Auto DR)’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가전기기를 활용해 DR 발령 시 사용자가 별도 조치를 하지 않아도 관리자의 원격제어 또는 사전 설정된 전력량만큼 에너지 소비량을 자동으로 줄여주는 기술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LG전자 ‘씽큐’는 가전제품의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에너지 비효율 알림, 누진 구간 도달 전 전력사용량을 알아서 줄여주는 ‘AI 절약모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에너지절약미션(주민DR)’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서비스 대상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4일간) 선정된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큰 송파 헬리오시티에서 현장 홍보를 진행한다.

 

(주)헤리트, 한국전력공사, 삼성전자(주), LG전자(주)가 현장 홍보에 참여해 주민DR 및 오토DR 서비스 가입 안내 등을 진행한다.

 

한편, 서울시는 서비스 대상 단지 1만 8천여 세대 중 약 20%가 에너지 절약 미션에 참여할 경우, 연간 약 4만kWh의 전력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20만kg으로, 이는 어린 중부지방 소나무 약 1,700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효과다.

 

김재웅 녹색에너지과장은 “그간 마곡지구에서만 운영해오던 ‘에너지절약미션’ 서비스를 서울시 전역으로 확산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전기요금 절감, 에너지신산업 창출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에너지절약과 효율화를 위해 앞으로도 정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특별 치안대책> 추진
2026. 2. 13.(금)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6년 2월 12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서울 자경위’)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설 명절 특별 치안대책’을 오는 2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전했다. 서울 자경위는 설 연휴 시민들의 이동과 생활 패턴에 맞춰 귀성객이 몰리는 지하철역 범죄 예방부터 전통시장 이용객의 교통편의까지 ‘민생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대책은 명절이면 반복되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하철 범죄 불안, 전통시장 주차 및 교통난, 사회적약자 안전 사각지대 등 연휴 기간 치안 공백을 메우고, 시민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활동에 역량을 집중한다. 지하철 범죄 불안: 서울역, 고속터미널역, 강변역 등 인파가 밀집하는 주요 역사 내에서 발생하는 절도 및 불법 촬영 등 범죄 발생 우려 증가 전통시장 주차 및 교통난: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과 이로 인한 보행자 안전 위협 우려 사회적약자 안전 사각지대: 연휴 기간 자

정책

더보기
김성환 기후부 장관 신년 기자 간담회
[환경포커스=세종] 2월 9일 세종에서 열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신년 기자간담회는 형식만 놓고 보면 에너지 현안이 전면에 놓인 자리였다. 전기본, 재생에너지, 전력망, 원전과 양수발전까지 질문의 상당수는 에너지 정책에 집중됐다. 그러나 답변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이 간담회의 중심에는 일관되게 ‘환경’이 놓여 있었다. 에너지는 수단이었고, 기후·환경은 목표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부 출범 이후 환경 정책이 어디에 놓여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 장관의 답변은 에너지 기술이나 수급 논리보다, 물과 산림, 폐기물과 생태라는 환경 정책의 기본 축으로 반복적으로 되돌아왔다. 물과 하천|녹조와 유량, 다시 흐르게 하는 정책 김 장관은 낙동강을 비롯한 주요 하천의 녹조 문제를 언급하며, 계절관리제와 수문 개방을 통한 유량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물 관리 문제를 단순한 수질 관리가 아니라, 하천 생태계 회복과 직결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분명히 한 대목이다. 취·양수장 구조 개선과 유량 관리 역시 기술적 문제라기보다, 물이 ‘흐르지 못하게 된 구조’를 바로잡는 행정 과제로 제시됐다. 이는 물 관리를 환경 정책의 주변부가 아니라, 기후위기 대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노후 공동주택의 정전사고 사전 차단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진단 지원사업>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정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생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진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공동주택 전기설비의 적정 운전․관리 상태를 종합 진단하고, 진단비의 90%를 지원한다. 비용 분담은 공동주택 10%, 한국전기안전공사 15%, 서울시 75%다. 이번 안전진단은 정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변압기․차단기 등 핵심 설비를 포함해 특고압 및 저압 설비 전반을 정밀 점검한다. 아울러 안전관리 체계와 점검 이력,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 운영․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노후도와 사용환경, 사고 예방 체계 등 환경적 요인까지 폭넓게 평가해 단지별 위험 요인을 촘촘히 가려낸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내 준공 후 20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이며, 최근 3년 이내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시는 접수된 단지를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50개 단지를 선정한다. 평가 과정에서는 설비 노후도와 세대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종합 반영해 긴급성과 공공성을 함께 고려한다. 신청은 2월 3일(화)부터 3월 13일(금)까지 서울시에너지정보 누리집(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