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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난 20년간 축적한 낙동강하구 생태계모니터링 연구자료 <빅데이터화>

2003년부터 20년간 실시한 낙동강하구 철새 모니터링 자료 빅데이터화 추진
그간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에서 진행된 사업의 영향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
전문가부터 일반시민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자료 활용도가 극대화돼 각종 환경영향평가 사업 시 대안 마련에도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난 20년간 축적한 낙동강하구 생태계모니터링 연구자료를 '빅데이터화'한다고 전했다.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은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를 수집‧정제‧저장하여 사용자가 검색‧분석‧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시 빅데이터통계과에서 2025년 3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낙동강하구 생태계모니터링 자료는 그동안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에서 진행된 을숙도대교 건설, 을숙도 생태계복원사업, 낙동강둔치 정비사업 등의 영향들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시는 지난 2003년 을숙도대교 건설을 계기로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생태계모니터링을 시작했다.

 

낙동강하구 철새도래지를 15개 대권역과 70개 소권역으로 나눠 조사하며, 조사방법은 매년 8회 철새조사를 기본으로 하고, 3년마다 종합조사를 통해 철새뿐만 아니라 철새 먹이, 서식처 환경 등을 함께 조사하고 있다.

 

시 담당공무원이 지난 6월 이 조사 결과를 활용해 ‘낙동강하구에서 을숙도 습지복원사업과 먹이주기 효과 및 큰고니의 상승비행 유형’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조류학회지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또한, (재)부산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낙동강하구 생태계모니터링 20주년 기념세미나에서 ‘생태계모니터링으로 살펴본 을숙도 및 낙동강둔치 복원사업지 평가’로 주제발표도 한 바 있다.

 

20년간의 연구자료가 빅데이터화돼 통합플랫폼으로 구축되면 전문가부터 일반시민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자료 활용도가 극대화돼 각종 환경영향평가 사업 시 대안 마련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어 조사기간을 단축하고, 적은 비용으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20년간의 연구자료가 빅데이터화 되어 통합플랫폼에 구축되면 이를 활용해서 과거 을숙도대교처럼 소모적인 논쟁을 겪던 낙동강하구에서 개발과 보전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고, 보다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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