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6 (금)

  • 맑음동두천 31.8℃
  • 구름조금강릉 30.0℃
  • 구름조금서울 32.4℃
  • 구름많음대전 31.8℃
  • 구름조금대구 30.9℃
  • 구름많음울산 27.4℃
  • 구름많음광주 24.6℃
  • 구름조금부산 30.3℃
  • 흐림고창 26.4℃
  • 구름조금제주 31.0℃
  • 구름많음강화 29.6℃
  • 구름많음보은 29.8℃
  • 구름조금금산 32.7℃
  • 흐림강진군 28.0℃
  • 구름많음경주시 28.0℃
  • 구름많음거제 29.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2024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펠로우 기업당 최대 1천만원 지원

ESG 경영 도입·확대 희망하는 인천 중소기업 6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2주간 참여기업 모집

[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6월 1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 및 확대를 위한 ‘2024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펠로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2년부터 ESG 경영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작년에도 ISO 26000 기반 수준 진단 결과 최고등급을 획득한 ESG 경영 모범기관으로서, ESG 가치의 지역사회 내 확산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인천 ESG 상생기금(I-SEIF)’을 조성하여 ESG 경영 도입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본 기금을 통해 참여기관 4개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가 함께 인천 소재 중소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ESG 레벨-업 사업개발비,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금번 지원은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의 사업개발비 무상지원, ▲맞춤형 컨설팅, ▲우수 사례 선발 및 포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류심사·현장실사·최종심의를 거쳐 총 15개 기업을 선정한다.

2024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펠로우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공사 누리집(https://slc.or.kr)과 기금운용사인 신나는조합 홈페이지(https://joyfuluni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인천 ESG 상생기금이 지역사회에 ESG 경영가치를 확산하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24년도 I-SEIF의 간사기관으로서 지역상생 기반의 중소기업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우원식 의장, 한국노총과 간담회 개최해 사회적 대화 제안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노총회관을 찾아 한국노총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에 한국노총의 참여를 제안했다. 국회의장의 한국노총 방문은 이번이 최초이며, 우 의장은 지난 25일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경총에게도 국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에 참여해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 우 의장은 “대통령제 하에서 대통령 직속 기구들을 통한 사회적 대화는 정권 교체에 따라 그 기조와 내용이 변화하기 때문에 대화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웠다”며 “이에 국회의장 당선연설에서 제안한 바와 같이 권력으로부터 자유롭고 다양한 이해관계와 가치가 사회적 대화에 반영되고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회를 사회적 대화의 플랫폼으로 만들자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현재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활동이 사실상 노동 사안에만 국한되어 있음을 고려하면 국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가 노사 모두에게 이롭다”며 “노사·노사정·노정 대화 등 다자간 대화뿐만 아니라 의제별 테이블에 다양한 상임위가 참여해 논의한다면 국회가 명실상부한 사회적 대화의 허브로 자

종합뉴스

더보기
수도권 부동산 시장 ‘가격 띄우기’ 등 불법행위 집중 조사
[환경포커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올해 말까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왜곡하는 가격 띄우기 등 불법행위 집중 조사에 나선다. 또 가격 담합, 보상투기, 허위신고 등에 대해 고강도 조사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수도권 주택,토지 이상거래에 대한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현장점검 및 기획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기획조사는 제7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투기수요와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불법,불공정 행위를 차단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상승과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집값 담합, 특수관계인 간 업계약 등 시장교란행위에 대한 신고가 증가하고 있고, 집값 오름세 지속 시에는 무분별한 투기도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따라 주택시장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래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정부는 먼저, 올해 말까지 모두 3차에 걸쳐 5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 서울 강남3구 및 마포,용산,성동구 지역에서의 이상거래를 시작으로 제1기 신도시 등을 포함한 수도권 전 지역으로 점검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