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상하수도

서울시, <도심 속 물재생시설을 즐기다, 도시樂> 주제로 시민참여 공모전 개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주민친화 서비스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아이디어‧사진‧영상 참여
8월 16일까지 접수…15개 우수작 선정, 대상 100만원 등 총 900만원 상금
시민 아이디어‧일상 공유로 함께 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물재생시설 인식 기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공단)은 ‘도심 속 물재생시설을 즐기다, 도시樂’이라는 주제로 시민 참여 공모전을 6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물재생센터의 주민친화시설에 방문해 경험했던 추억을 공유하고, 시설 운영에 관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물재생시설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공단이 운영하는 주민친화시설인 공원과 체육시설, 물재생체험관 등을 찾는 시민의 일상을 조명할 뿐만 아니라 시설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는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단의 주민친화 서비스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개인·그룹별) 가능하고, 응모 분야는 총 3개로 ▲ 아이디어는 ‘공원, 체육시설, 체험관 방문객 신규 서비스 개선’, ▲ 사진은 ‘아이와 함께 엄마 아빠가 행복한 순간, 공단 방문 추억 사진’, ▲ 영상은 ‘우리 동네 물재생센터를 자랑합니다!’를 주제로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는 A4 3매 이내 제안서, 사진은 1매 이내 사진 파일(2,000 × 2,500 픽셀 및 10MB 이하, JPG‧JPEG 형식), 영상은 50~70초 이내 파일(1,080 × 1,920 Full HD, MP4‧AVI‧MOV 형식)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작을 선정하게 되며, 각 분야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고 총상금은 900만원이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실현성, 활용성, 예술성 등으로 심사 세부 기준 및 방법, 배점 등은 심사위원회 논의를 통해 결정된다.

 

최종 수상작은 10월 초 선정되고 해당 결과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공단 홈페이지 및 SNS 게시, 사진 전시회 개최 등 공단 주민친화시설 개선과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심 속 물재생시설을 즐기다, 도시樂 공모전> 누리집(https://contest.spectory.net/swr/innovati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권완택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물재생시설이 시민들의 일상에서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인식되길 기대한다”며, “더 좋은 물재생시설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 혜택 사용 지역 대구까지 확대하는 협약 체결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9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 혜택(인센티브) 사용 지역을 대구까지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 지역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동성로 스파크 ▲리조트 스파밸리 ▲㈜만재푸드 ▲㈜아쿠아월드 ▲㈜이월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등 7개 기관에서 입장료·이용권·물품 구매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시가 전국 최초로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인센티브)을 5개 시도에 제공한 데 이어, ▲올해 7월 제주 ▲9월 대구와의 협약을 통해 혜택(인센티브) 제공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로써 부산 363개 기업을 포함한 5개 시도의 약 1천500개 기업 근로자들이 더욱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7월 대구·전북·전남·경북·제주 등 5개 시도와 협약을 맺어, 부산의 ▲부산아쿠아리움 ▲㈜엘시티메지니먼트 ▲㈜제일항공여행사 ▲클럽디오아시스 ▲키자니아부산 등 5개 기관의 혜택(인센티브)을 상호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유연근무,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시는 인증기업 확대와 '일·생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부산시, 유례없는 가뭄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강릉시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 긴급 지원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8.30.)됐으며, 식수원 고갈로 인해 제한 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강릉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지정 기탁한다. 이와 함께, 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급수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산의 병입수 '순수365' 총 90톤을 강릉시 가뭄피해 지역에 지원한다. 본부는 지난 9월 3일 1차분 1.8리터(ℓ) 1만 병(18톤)을 긴급 지원했다. 첫 지원에 이어, 본부는 지원 물량을 4배로 대폭 늘려 1.8리터(ℓ) 4만 병(72톤)을 추가 지원한다. 향후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를 대비해, 9월 중으로 1만 병씩 4회에 걸쳐 직접 수송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물 나눔'을 통해 가뭄을 극복하고, 강릉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편, 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월 8일부터 강릉시 현지에서 물탱크차 3대를 동원해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지원이 초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