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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기 맞아 빗물받이가 원활하게 배수할 수 있도록 시내 빗물받이 55만 개 관리 돌입

우기 맞아 집중호우 시 도시 침수 예방위한 ‘빗물받이 집중 유지관리대책’ 착수
침수우려 등 지역에 ‘빗물받이 전담관리자’ 1백명 배치, 퇴적물 제거‧수시점검
이물질 투기 자제토록 뚜껑에 경고성 노란띠(옐로박스), 빗물받이 주변 스티커
시 “비로부터 안전한 여름 보내기 위해 청소‧관리 만전, 시민 협조‧신고 당부”

2024. 7. 5.(금)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7월 4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본격적인 우기를 맞아 빗물받이가 원활하게 배수할 수 있도록 시내 빗물받이 55만 개에 대한 관리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시는 주요 지역 집중청소, 전담관리자 및 특별순찰반 상시 관리체계 마련, 시민 인식 개선 등 다각적인 방안의 ‘빗물받이 집중 유지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올해는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침수우려 또는 상가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70명 배치했던 ‘빗물받이 전담관리자’를 13개 자치구에 총 100명 배치한다. 또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하수기동반․공공근로자 등으로 구성된 특별순찰반을 운영한다.

 

‘빗물받이 전담관리자’는 침수취약지역 등 주요 지역 빗물받이 점검 및 내부 퇴적물 제거, 고무 장판 등 불법덮개 수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청소․점검과 더불어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버려서는 안 된다는 시민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보고 지난해부터 뚜껑에 경고성 노란 띠가 둘러진 ‘옐로박스(Yellow Box)’를 확대 중이다.

 

현재까지 서울 시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옐로박스 1천 개소(자치구별 약 40개소)가 설치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 담배꽁초 등 이물질 투기 정도를 모니터링 하는 등 옐로박스 인식개선 효과를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시민 인식개선과 호우 시 빗물받이 위치 알림, 두 가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주변에 ‘담배꽁초 등 이물질 무단투기 자제’ 문구가 적용된 디자인 스티커를 눈에 띄게 제작, 배포한다.

 

특히 음식점이 밀집한 골목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지하철역 주변, 간선도로변 등 빗물받이가 있는 곳에 디자인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 인식개선과 함께 도로 침수 시 빗물받이 위치를 빠르게 파악, 배수 통로를 확보할 수 있게끔 돕는다.

 

그동안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 일부 자치구 담배꽁초 수거보상제 등 빗물받이 담배꽁초 유입을 막기 위해 다양한 대책과 청소를 병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청소한 지 며칠만 지나면 이물질이 쌓여 갑작스러운 호우 시 배수 불량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서울연구원과 협력하여 가이드라인 마련에도 나선다. 서울 시내 도로 여건, 지형적 특성 등 분석 및 현황조사를 기초로 한 ‘빗물받이 구조개선 등 설치 및 관리 기준’을 수립하는 동시에 유지관리에 용이한 빗물받이 확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 빗물 유입을 방해하는 불법덮개 설치를 막기 위해 시는 악취방지 기능을 겸한 다양한 빗물받이 뚜껑을 시범 설치하고 있다. 자치구별 시범 설치를 통해 배수 성능, 유지관리 편의성 등을 확인하고 검증이 완료된 제품은 추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각 자치구는 청소업체와 계약을 맺고 연 2회 이상 간선․이면도로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통반장․지역자율방재단 등 주민, 환경미화원, 공무원 등 2만여 명의 빗물받이 관리자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주요도로․골목길 등에 빗물받이 총 554,361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빗물받이 전용 흡입청소차량과 도로 노면 청소 차량 등을 활용하여 빗물받이 주변 및 상부에 쌓인 이물질을 수시로 청소한다.

 

특히 여름철 우기 전(6월 말) 전체 빗물받이 청소를 완료하고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기간(7~9월)에는 주요 지역을 2주에 1회 이상 청소할 수 있도록 관리 중이다.

 

‘빗물받이 관리자’는 평소 거주지역 주변 빗물받이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집중호우 등 기상 특보가 발령되었을 때 빗물받이를 순찰, 배수가 불량하다 판단되는 경우에는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자치구별로 빗물받이 현장기동반을 운영, 배수가 불량한 빗물받이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출동하여 신속하게 처리 중이다. 주민 불편사항 신고는 자치구 외에도 서울시 응답소, ☎120다산콜센터,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안대희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평상시엔 인식하지 못하지만 빗물받이는 집중호우가 내릴 때 도시가 침수되지 않게끔 물을 내보내 주는 중요한 시설물”이라며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청소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물질이 쌓이지 않게끔 협조해 주신다면 비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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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한강에서의 수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 목요일,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 인근 수상에서 ‘26년 한강 복합 수난사고 구조·구호 종합훈련’을 실시 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 마곡~여의도~잠실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는 지난 3월 한 달 사이 62,491명의 승객 수를 기록한 데 이어 재개 47일 만인 지난 16일(목) 100,981명(누적 총 205,916명)이 이용했다. 전 구간 운항 재개 이후 실시한 탑승객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약 96%가 한강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재이용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89%, 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도 약 94%로 나타나 수상 대중교통으로서의 안정적인 정착 가능성을 싹틔웠다. 이전부터 한강에서 레포츠를 즐기던 시민은 물론, 한강버스 운항 본격화로 수상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추세다. 이에 서울시는 추후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에 대비코자 수난사고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훈련에는 119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영등포소방서, ㈜한강버스 등의 공공기관 및 민간업체가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