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9 (금)

  • 흐림동두천 2.2℃
  • 흐림강릉 5.8℃
  • 흐림서울 2.5℃
  • 흐림대전 5.2℃
  • 구름조금대구 2.4℃
  • 맑음울산 3.9℃
  • 구름많음광주 5.3℃
  • 맑음부산 4.8℃
  • 구름많음고창 5.1℃
  • 구름조금제주 8.1℃
  • 구름많음강화 5.8℃
  • 흐림보은 4.4℃
  • 흐림금산 3.8℃
  • 구름조금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0.2℃
  • 구름조금거제 5.3℃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외로움 없는 서울> 만들기 위해 고립 위험가구 11만여 명에 안부확인서비스 지속 추진

서울시, 올해도 인적 관계망과 스마트 기술의 보완적 활용으로 공백 없는 촘촘한 돌봄 지속 추진
주민이 직접 살피는 ‘우리동네돌봄단’ 1,200명 선발·활동 개시…지난해 누적 활동 약 250만 건
AI·IoT로 고립 위험가구 안전 상시 확인하는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 지난해 44,923가구 이용
야간·휴일에도 관제센터 운영해 지난 3년간 생활데이터에서 발생한 위기신호 73,215건 조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올해도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고립 위험가구 11만여 명에 대한 안부확인서비스를 지속 추진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고 전했다.

 

‘우리동네돌봄단’이 고독사 고·중 위험군 등 7만여 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 저위험군 등 4만여 명을 대상으로는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돌봄단’은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에 전화하고, 방문하는 등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대상 가구의 고립감 완화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안부 확인 과정에서 개별 가구의 위기 상황과 요청 사항을 상세히 파악해 ▲공적급여(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 신청) ▲긴급복지(국가형·서울형) 지원 ▲민간자원(후원품·성금)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고립 위험가구가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자치구·동주민센터에서 계획한 산책 동행, 요리·교육·체험 학습 등 고립 위험가구의 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관계망 형성사업도 수행한다. 사회적 관계망 형성사업은 자치구별 상황에 따라 추진된다.

 

지난해 ‘우리동네돌봄단’은 서울시 내 7만여 명의 안부확인 대상자들에게 199만여 건의 안부 전화와 37만여 건의 방문 활동을 수행했으며, 긴급복지 지원 등 16만여 건의 공적·민간 자원을 연계했다(’24.12월 말 기준). 올해는 ‘우리동네돌봄단’ 1,200명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시는 대상자별 안부 확인 방법의 선호도를 고려한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도 진행해 고립 위험가구를 촘촘하게 관리한다.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전력, 통신, 조도 등 생활데이터를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가 24시간 감지·분석해 이상 신호가 생기면 안부를 확인하는 6종(▲스마트플러그 ▲AI안부확인 ▲AI안부든든 ▲1인가구 안부살핌 ▲똑똑안부확인 ▲AI스피커)의 복지서비스로 지난해 44,923가구가 이용했다.

 

(스마트플러그) 가정 내 주로 사용하는 가전에 설치해 전력량과 조도를 측정하고, 일정 시간 전력 사용과 조도 변화가 없으면 동주민센터나 관제센터 담당자에게 위험신호를 전달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는 서비스

 

(AI안부확인)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건강, 식사, 운동, 약 복용, 불편 사항 등)를 확인하고, 통화 내용을 자동 기록해 동주민센터나 관제센터 담당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AI안부든든·1인가구 안부살핌) 가정에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통신(휴대폰 수·발신, 문자 발신, 모바일 데이터 사용 여부), 전력(전기 사용량, 전기 사용 시점, 전기 사용패턴 정보), 모바일 앱(휴대폰 충전, 통화, 활동, 잠금 등 휴대폰 사용 이력)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

 

(똑똑안부확인) 휴대전화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발신 이력, 모바일 앱(걸음 수), IoT 디바이스(문열림 센서, 스마트플러그)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

 

(AI스피커) 가정에 AI스피커를 설치해 음악 감상, 뉴스, 날씨, 대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정서 안정을 지원하며, 치매 예방, 기억검사, 마음 체조 등의 부가 기능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서비스

 

대상자가 AI 전화를 여러 차례 받지 않거나 통신량·전력 사용량의 변화가 없는 등 위기 신호가 감지되면, 관제업체·동주민센터의 확인과 긴급출동을 통해 대상자가 위험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대응한다.

 

시는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 야간·휴일 관제센터’를 운영해 위기 상황이 발생하기 쉬운 야간시간과 휴일에도 적시에 대응하고 있다. 관제센터는 지난 3년 동안 총 73,215건의 위기 신호에 대응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스마트플러그 위기 신호로 현장 출동해 위험 상황에 빠진 다가구 독거 어르신의 긴급구조를 진행한 바 있다.

 

관제센터는 서울시복지재단 내 고립예방센터에 설치돼 위험신호 감지 시, 전화나 현장 출동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동주민센터 연계 등의 조치를 취한다.

 

한편 ‘우리동네돌봄단’,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 등 서울시의 다양한 노력으로, 지난해 보건복지부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고독사 사망자 수는 2022년 678명에서 2023년 559명으로 감소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고립 위험가구를 상시 발굴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하여 가구별 맞춤형 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설 연휴를 맞이하여 주변에 고립된 이웃들이 있는지 둘러보고,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계시면 망설이지 말고 동주민센터에 연락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농업인의 체계적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 지원 위한 <2026년 새해! 앞서가는 농사 설계 교육> 실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농업인의 체계적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새해! 앞서가는 농사 설계 교육'을 오는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달라지는 농업정책을 홍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신기술 보급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새해! 앞서가는 농사 설계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며, ▲2026년 농업 트렌드와 정책 변화 ▲도시농업 중심 과수 재배기술 ▲농업 세무 및 영농승계 등 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첫째 날인 1월 14일에는 ▲2026년 트렌드와 농업 적용 전략 교육을 통해 새해 영농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둘째 날인 1월 15일에는 ▲도시농업 중심 과수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마지막 날인 1월 16일에는 ▲농업 세무 및 영농승계 가이드 교육을 통해 농업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다. 또한, 모든 교육과정에는 ▲공익직불제 및 농약안전사용 교육 ▲2026

정책

더보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2026년, 국민이 체감하는 녹색 대전환 성과 만들 것”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정책 전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할 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 정책은 더 이상 분리해 다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기후부 출범 이후 지난 94일은 새 정부의 정책 성과를 연결하고 현장 실행력을 강화해 온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마련해 국제사회에 발표하고,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 수립, 육상·해상풍력 활성화 대책 추진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기반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2026년 핵심 과제로 ▲NDC 이행을 녹색 대전환의 기회로 전환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목표 달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순환사회 구현을 제시했다. 특히 철강·석유화학 등 산업 부문의 탈탄소 기술혁신과 전기·수소차 전환 가속화, 배출권 시장 정상화를 통한 재원 재투자 등으로 산업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농지·공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라이온코리아(주)와의 협력 통해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 지원하는 사업 확대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새해에도 임신부의 건강과 일상을 살피는 동행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시는 라이온코리아(주)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시 모든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기존 연 4만 세트 규모였던 지원 물량은 6만 세트로 늘어난다. 임신·출산 과정에서 꼭 필요한 생활 위생용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임신부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임신부 위생용품 지원 사업은 서울시–라이온코리아(주)–서울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2023년 말 체결한 3자 사회공헌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협약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위생용품을 서울시 임신부 가정에 지원하는 대규모 기부 사업이다. 연간 약 9억 원 상당, 총 5년간 45억 원 규모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매년 약 4만 명에 이르는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새해엔 6만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트에는 ‘아이!깨끗해’ 손세정제와 리필액, 약한 잇몸용 치약, 칫솔 등 총 4종의 위생용품이 포함된다. 특히 포장에는 사회적기업 ‘신이어마켙’과 협업한 세대 연대 메시지와 탄생화 디자인을 적용해,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