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뚝섬 자벌레서 매주 일요일 '한강놀이문화학교' 운영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총 4개의 프로그램

[환경포커스=서울] 일요일 뚝섬한강공원 자벌레를 방문하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한강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서 한강공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한강놀이문화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강놀이문화학교>는 총 4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바느질 배우고 향주머니 만들기 △양말인형 만들고 동물원 놀이하기 △전래 놀잇감 만들어 놀기 △열린 놀이마당이다.

 

<바느질 배우고 향주머니 만들기>는 11월 4일과 11일 오후 2시, 3시, 4시 각 3회씩 운영되며 우리생활에 밀접한 바느질 배우기부터 바느질을 통해 포푸리 주머니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사전접수 통해 회당 20명씩 참가 가능하다.

 

<양말인형 만들고 동물원 놀이하기>는 11월 11일 오후 2시, 3시, 4시 각 3회 운영된다. 헌 양말을 활용하여 동물인형을 만들어보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도 배우고 완성된 인형으로 하는 동물원 놀이로 구성된다. 온라인 사전접수 통해 회당 20명씩 참가 가능하다.

 

<전래 놀잇감 만들어 놀기>는 11월 4일과 11일, 18일 오후 2시~5시 사이에 상설로 운영된다. 팽이 만들기, 제기 만들기, 딱지 만들기 등의 전래 놀잇감을 만들어본 후 놀이도 즐길 수 있다.

 

<열린 놀이마당>은 11월 4일과 11일, 18일 오후 2시~5시 사이에 상설로 운영되며 ‘작게 노는 마당’에서는 딱지놀이, 팽이놀이, 제기놀이 등을 할 수 있고, ‘크게 노는 마당’에서는 큰윷놀이, 투호놀이 등을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1월 11일에는 한강거리예술가 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어 뚝섬한강공원을 찾는 이들을 반겨줄 예정이다.

 

모든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일부는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 (☏ 02-3780-0810/0774)로 하면 된다.

오시는 길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와 바로 연결된 ‘뚝섬 자벌레’의 통로를 이용하면 된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이번 행사에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견인 위해 메뉴에 잡곡밥 추가할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0월 20일 월요일부터 메뉴에 ‘잡곡밥’을 추가할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식당에는 <통쾌한 한끼> 인증마크 명패가 부착되며 서울시 누리집․SNS, 지도 앱 등에 식당 목록이 제공된다. 시는 지난달 ‘더 건강한 서울 9988’ 발표에서 가정뿐 아니라 외식을 할 때에도 잡곡밥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넓히고, 건강한 한 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해 잡곡밥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외식업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내놓은 바 있다. ‘통쾌한 한끼’ 참여 기준은 곡류․두류 중 잡곡 1가지 이상을 25% 이상 배합하는 것으로, 잡곡밥만을 제공하는 식당도 해당된다. 이에 앞서 시는 잡곡밥 제공 시 「식품위생법」 상 음식점 위생 등급을 일부 준용한 위생 기준을 준수토록 하고, 지난 9월에는 각계 전문가, 식당 영업주 등 의견을 수렴해 관련 기준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20일(월)부터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네이버폼․구글폼을 통해 영업장명, 소재지, 잡곡밥 제공 현황(또는 계획) 등을 제출하면 조사단이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통쾌한 한끼’ 식당으로 최종 지정한다. 시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색색깔의 종이비행기를 푸르른 가을 하늘로 날리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10월 18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한국 최초의 비행장 역사를 간직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여의도는 1916년 한국 최초의 비행장이 만들어졌던 장소로 1922년에는 비행사 안창남이 ‘고국 방문 비행’을 계기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의 상공을 비행한 역사적인 순간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26일(금)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접수 개시 1분여 만에 모든 종목이 마감됐을 정도로 이번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사전 접수자가 참여하는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세계대회 우승자 강연과 시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 참가자가 직접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맨손으로 날리는 대회다. 12시 30분부터 총 1,000명이 참가하는 개인 대항의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와 ‘오래 날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멀리 날리기’는 ①유치부 ②초등 저학년부 ③초등 고학년부 ④중․고등․일반부의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