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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생태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체험 참가자 신청

청소년·청년 대상으로 생태체험 과정은 당일형과 1박2일형 등 2가지 유형으로 다양한 체험형 과정 운영

[환경포커스=수도권]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체험(이하 생태체험)’ 과정 참가자를 8월 4일부터 모집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생태체험 과정은 태백산국립공원(8월 6일)을 시작으로 8개 국립공원에서 설악산(2회), 오대산(3회), 태백산(3회), 월악산(3회), 속리산(3회), 덕유산(2회), 지리산(5회), 소백산(2회) 등 23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고, 참가인원은 체험과정별 20명씩 총 46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생태체험 과정은 당일형과 1박2일형 등 2가지 유형으로 준비되었다.  당일형은 국립공원의 시기별 자연생태 특징과 대표적인 자연자원을 고려하여 다양한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며, 속리산국립공원 등 5곳의 국립공원 사무소에서 3회씩 운영한다.

< 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체험 과정 안내 당일형 >

 

운영사무소

운영일자

생태체험 주요내용

태백산

86,

13, 20

백두대간 식생 및 지질 이야기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체험

지리산

823,

25, 26

자연의 소리 듣기, 곤충체험

백두대간 생태전시관 견학

오대산

826,

921, 28

진고개 생태통로 탐사

발왕산 자연체험 및 전망대 견학

월악산

914,

21, 28

하늘재 고갯길 걷기

산양 이야기 및 기념품 만들기 체험

속리산

917, 24

101

세조길 생태체험

보현재 훼손지 복원현장

 

1박 2일형은 국립공원 대피소 또는 덕유산: 향적봉 대피소(전북 무주), 지리산: 지리산생태탐방원(전남 구례),소백산: 소백산생태탐방원(경북 영주), 설악산: 설악산생태탐방원(강원 인제) 등 생태탐방원에서 1박 2일간 머물면서 백두대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과정으로 덕유산국립공원 등 4곳에서 2회씩 운영한다.

 

< 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체험 과정 안내 12일형 >

 

운영사무소

운영일자

생태체험 주요내용

덕유산

81516,

912

향적봉과 중봉의 생태 이야기

별자리 관측체험 별이 빛나는 밤에

지리산

82930,

101415

노고단 야생화 탐사 생태체험

야생 반달가슴곰 체험

소백산

956,

78

연화봉 ~ 비로봉 걷기

여우 생태학습장 견학

설악산

1089,

2930

생태지도 만들기

산양 생태학습장 견학

밤빛 나들이

 

 

생태체험 과정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해당 국립공원 사무소에 전화로 신청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상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8월 4일부터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이번 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체험은 우리나라 자연생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백두대간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정이다”라며, “온전히 보전된 백두대간을 즐겁게 탐방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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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본공시 이행기반 마련과 역량 제고를 위한 논의 본격화
[환경포커스=수도권]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국내 기업의 자연자본공시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1차 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자본공시’는 기업이 자연과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평가 분석하여 투자자, 시민사회 등에 공개하는 제도다. 국제사회는 생물다양성 감소와 생태계서비스 손실이 경제와 금융 안정성은 물론 인류의 삶 전반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인식 아래 기업이 자연자본의 가치와 의존성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1년 6월 설립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NFD)’는 국제사회의 자연자본공시 체계를 주도하고 있으며, 기후공시에 이어 자연자본공시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 체계에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기업의 자연자본공시 확산과 참여 확대, 이해관계자 대상 전문성 강화, 국제사회와의 연대강화를 위해 지난 3월 한국 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을 결성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을 맡고 있으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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