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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단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 향기 지역인문학센터, 제1기 총기인문학 교양강좌 개최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초등생 대상 교양강좌 개최

(환경포커스)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이하 HK+) 향기 지역인문학센터는 경기도 여주문화원과 협력하여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12회 동안 ‘제1기 총기인문학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5, 6학년들을 대상으로 한자교육을 매개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기르기 위해 개설되었다. ‘제1기 총기인문학 교양강좌’는 여주 늘푸른자연학교에서 진행되며 학교 전체 규모는 초등학교 3~6학년으로 총 57명이다.

여주 늘푸른자연학교는 농촌유학 기숙형 학교로, 일본의 산촌학교를 벤치마킹하여 공교육은 근처 점동초등학교에서 수업하고, 방과후에는 저녁 1타임 특기적성 수업이 진행된다.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지역인문학센터의 황종원 위원장은 “이번 총기인문학 교양강좌를 통해서 학생들이 자기 정체성과 삶의 근본 가치를 확립하고, 인문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창의 인성을 함양하여 배려와 나눔으로 타인과 소통하며 행복한 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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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본격 물놀이 철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
[환경포커스=인천] 재단법인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은 본격 물놀이 철을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지난 4월 지역사회 지원계층 교육지원을 위해 인천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에게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꿈이음 학습자 중 여자 청소년과 엄마를 대상으로 10명 내외로 진행되며, 인천여성가족재단 여성전용수영장에서 재단 소속 수영강사가 개별적인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생존수영 교육은 지역별 관할 교육청의 운영 방침에 따라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으나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은 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 재단은 인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하여 2024년 6월 26일(수)~6월 27일(목) 이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CPR 알기, 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기본 안전교육과 더불어 △물속에서 숨 참기, 눈 뜨기 △물에서 중심 잡아 누워 뜨기 △입수하여 가까운 거리로 탈출하기 등 위험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인천여성가족재단은 결혼 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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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휴대 밀반출입 증가 조짐…공항만 현장 단속 강화
[환경포커스] 관세청은 올해 들어 적발된 외화 휴대 밀반출입이 363건, 적발금액은 20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약 47.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최근 외화 밀반출입의 증가 조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늘어날 여행자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항만 현장에서 외화 밀반출입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가상자산 구입 자금을 여행경비로 가장하는 거짓신고는 집중 검증하는데, 출입국 시 1만 달러 초과 외화 등 지급수단을 휴대 반출입할 경우 세관 신고 필수는 물론 규정 무지로 신고하지 않는 경우도 제재 대상이다. 관세청은 사용 목적을 여행경비로 신고한 경우에 대한 사후 검증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수출입 및 외환 자료,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입수한 의심스러운 거래 정보 등을 분석해 우범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가상자산 구매 자금임에도 여행경비로 허위신고하고 휴대 반출하는 경우가 주요 검증 대상이다. 출국여행자가 세관에 여행경비로 신고하고 반출한 외화는 지난해에만 926억 원에 달해, 이중 실제로는 가상자산 구매 자금인 경우가 상당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적발한 사례로 일본에서 가상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