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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서초구, 함께하는 서초 4차 산업 가족체험 페스티벌 ‘밝은 미래를 꿈꾸다’ 열어

(환경포커스) 서초구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한발 앞선 첨단 기술을 이해하고 4차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는 동시에 쉽고 재미있게 4차 산업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2018년 9월 1일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서초 4차 산업 가족체험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서초 4차 산업 가족체험 페스티발은 크게 4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11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드론 날리기, VR 기기를 이용한 가상현실 체험, 내가 그린 그림을 현실로 재현하는 증강현실 체험, 사물 인터넷 시스템 알아보기, 3D 프린터로 직접 구조물 제작, 햄스터 로봇 작동 코딩 및 축구대회 등 10여개의 4차 산업 체험활동을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선 체험부스는 4차 산업과 관련된 전문업체가 직접 운영하며, 평소 과학실에서 접해 보지 못했던 과학체험 기기들을 직접 만져보고 활동 할 수 있는 체험실도 준비되어 있다. 체험활동은 당일 현장 접수이며, 오전 10시부터 각 체험부스에서 진행된다.

여기에 함께 참여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맥도널드 송을 부른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 전문 댄스 동아리 아너브레이커즈 공연과 신기한 과학마술쇼, 현직 과학 연구자로 구성되어 대학로에서도 공연하고 있는 과학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이 펼쳐질 전망이다. 여기에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워터타투, 나만의 향수 만들기, 4D무비카, VR 체험카 등 가족놀이존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 4차 산업 가족체험 페스티발을 통해 과학기술이 만들이 갈 미래를 마음껏 상상해 볼 수 있는 신나는 경험을 가족들과 아이들에게 선사하고 싶다. 앞으로 4차 산업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상시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청소년이 미래 꿈나무로 자라 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 유형우 관장은 “4차 산업 시대가 도래한 만큼 가족들과 자녀들이 4차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를 준비하였으니 토요일 하루를 즐기면서 4차 산업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이번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꿈을 키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4차 산업 체험은 9월 1일 당일 체험부스별로 오전 10시부터 현장 접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세부 내용은 구립 방배유스센터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문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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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클린주택으로 인증받을 클린임대인을 6월 24일 월요일부터 11월 22일 금요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종합지원센터에서 방문 및 우편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임차주택의 권리관계와 신용정보 확인이 되면 ‘클린임대인’ 으로 등록할 수 있다. 클린임대인 신청 자격은 ① 3호 이하의 임대주택을 보유한 임대인 중 서울 소재 연립・다세대 임차주택의 권리관계가 깨끗하고, ② 임대인의 KCB신용점수가 891점 이상(舊 2등급 이상)인 임대인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한 클린임대인 신청자격을 확인 후 클린임대인 인증번호를 부여하여 등록증을 발급하게 된다. 임대인의 신용정보는 매물 구경 시, 계약서 작성 시 최소 2회 이상 임차인에게 공개해야 한다. 시는 전세사기 여파로 임차인들이 연립·다세대를 위험자산으로 인식해 빌라 전세계약을 기피하는 주택시장 불안 현상을 완화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클린임대인 제도를 도입했으며, 올해 11월까지 시범사업 추진 후 효과 등을 분석해 재조정하거나 확산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전세사기 피해로 연립·다세대 주택을 중심으로 주거불안이 확산되고 있어, 선량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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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재단법인 뚜벅이 창립기념 개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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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내년 하반기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자율주행서비스 본격화 및 국민 체감형 서비스 전국 확산에 대비해 미래 교통수단을 활용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2022년 11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이 지정·고시됐다. 이에 시는 같은 해 12월, 시범운행지구 운영을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총사업비 94억 원(국비 65, 시비 29)을 투입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 6개 도로(총 4.75km)에 '자율주행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탑승객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험운전자가 탑승해 시스템 요청 시 운전자가 개입하는 방식으로, 도로에서 일반 차와 혼재 운행된다. 운행구간에는 차량 및 도로 관제를 위한 정밀지도기반 관제 플랫폼과 신호 상태, 돌발, 보행자 정보를 수집·제공하는 스마트 도로를 구축해 자율주행 셔틀버스의 안전 운행을 지원한다. 자율주행 여객 서비스는 시뮬레이션, 테스트베드, 시운전, 시범운행 등을 단계적으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