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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헤드헌팅 기업 커리어앤스카우트, 헤드헌터 전용 메신저 시스템 운영

(환경포커스) 지난 26일 헤드헌팅 전문기업 커리어앤스카우트가 2018년 10월부터 헤드헌터 전용 메신저인 ‘오피스 메신저’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헌터들이 사용하는 이메일과 내부 헤드헌팅 시스템의 연동 개발을 통하여 정착된 ‘오피스 메신저’는 IT솔루션 전문기업을 통하여 개발된 업무용 전용 메신저로 실시간으로 헤드헌팅 진행에 대한 알림 기능을 구현, 권한이 있는 헤드헌터만 사용할 수 있는 업무용 메신저이다.

커리어앤스카우트가 밝힌 헤드헌터 전용 메신저 도입의 주요 취지는 영업비밀, 영업상 주요자산을 다루는 서치펌의 정보 보안을 강화, 헤드헌터들의 정보 자산을 보호하고 외부에서 악의적으로 해킹을 할 수 있는 행위를 방어하는 보안 강화 차원이다.

커리어앤스카우트의 최원석 대표이사는 “헤드헌터들 간의 업무소통이 상용 메신저로 쓰이는 카카오톡이나 네이트온 등으로 이루어지는 기존 관행은 업무와 사적 대화의 구분이 이루어지지 않기에 심각한 부작용을 양산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헤드헌터 간의 대화에서 노출되는 여러 산업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경우 영업상 주요 자산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보안을 중시하는 기업이나 정부기관과 마찬가지로 산업 정보의 보안이 중요한 서치펌에서 헤드헌터 전용 업무용 메신저 시스템을 정착한 것은 부정경쟁방지법에서 언급한 영업비밀을 보호하기 위한 합리적 노력의 일환이자 서치펌 소속감을 높임과 동시에 격식 있는 업무 소통을 할 수 있는 실질적 토대이다”고 밝혔다.

한편 커리어앤스카우트는 국내 헤드헌팅 기업으로는 최초로 특허청 주관, 영업비밀 보호 강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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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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