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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서울시, 학교 밖에서도 꿈 키우는 청소년들 위해 비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실질적 지원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의 미래 응원 위해 서울 소재 비인가 대안학교 청소년에 장학금 지원
저소득 비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100명에 연간 200만 원 ‘서울꿈길 장학금’ 지원…학업·진로 의지 있는 청소년 대상
4월 9일부터 23일까지 학교 담당자 통해 신청…서울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 5월 중 결과 발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장학재단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의지가 뚜렷한 비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100명을 선발해, 1인당 연간 200만 원의 <서울꿈길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과 진로 개척 의지가 뚜렷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배움을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꿈길 장학금>은 2019년 첫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608명에 약 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있는 비인가 대안학교에서 초·중·고등 교육과정에 재학 중인 만 9세부터 24세 사이 청소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 의지가 높아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업지원금을 이미 지원받고 있거나, 학력 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서울 외 지역 비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일반 학교 학적 보유 학생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개인이 아닌 해당 학교 장학 담당자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접수는 4월 9일(수)부터 23일(수)까지 서울장학재단 누리집(www.hissf.or.kr)을 통해 진행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5월 중 발표 예정이다.

 

<서울꿈길 장학금>과 관련한 상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02-725-2257)를 통해서 하면 된다.

 

남성욱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학교라는 울타리 밖에 있다는 이유로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며, “서울의 청소년이라면 어디에서든 스스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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