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월 10만 원씩 배움수당을 신규 지원한다고 전했다. 민선8기 공약인 장애인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한 것으로, 장애인들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 및 직업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2023년도 인천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실태 조사에 따르면, 훈련장애인의 월 평균 소득은 11만 6천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훈련 장애인은 중증장애인으로 대부분 직접 능력이 낮아 소득이 적은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올해부터 인천시 40개소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훈련한 지 1개월이 넘은 장애인에게 월 10만 원의 배움수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약 4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기준 인천에는 보호작업장 36개와 근로작업장 3개소 등 총 39개의 직업재활시설이 있으며, 모두 375명의 훈련장애인이 있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에 신설된 배움수당이 중증장애인들의 근로의욕을 좀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1월 5일 발생한 북한의 서해안 해안포 사격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주민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합동참모본부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경부터 11시경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 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고, 이에 우리 군은 해상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인천시와 옹진군은 이날 12시 백령, 대청, 연평 대피소를 개방하고, 주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와 마을방송을 했다. 또 이들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에 대한 운항도 통제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총 49개의 대피소가 있으며, 오후 3시 30분 현재 약 810여 명의 주민들이 대피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경보통제소에서 주민 대피상황을 점검하고, 이들 지역을 폐쇄회로(CC)TV로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연평면장과 긴급 통화해 주민 안전과 대피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후 3시 43분 군 부대의 주민대피해제 요청에 따라 주민들에게 복귀를 안내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북한의 이번 사격은 9.19 합의 사항에도 위배되는 것으로 우리 시와 옹진군은 현장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월 5일 인천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계양구가족센터)에서 인천대학교 후원으로 쌀 5,100kg, 수건 1,020장의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이날 후원받은 물품을 10개 군·구 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 51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물품 전달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 희망 완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종연 인천시 인구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인천의 구성원으로써 지역사회에 자리잡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시에서도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도국 시 거점센터장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동참해 주고 있는 인천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인천시 다문화가족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1월 중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1월에 발생한 화재는 2,629건으로, 전체 화재 중 9.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연중 가장 많았다. 인명피해는 35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총 210명이 발생하였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428건으로 나타나 1월 전체 화재의 54.3%를 차지했으며, 특히 부주의 화재의 세부 유형 중 불씨, 불꽃, 화원방치로 인한 화재가 172건으로 연중 1월에 가장 많았다. 장소별로는 전통시장 화재가 16건, 건축공사장 화재가 100건으로 연중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전통시장 화재 인명피해 또한 전월 대비 20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1월은 전통시장 및 건축공사장 화재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한다”라며 “작은 부주의가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화재예방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월 중 안전사고 관련 11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더욱 화려하고 선명해진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로 단장한 광안대교가 내일(6일) 오후 6시 20분 점등식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국제관광도시 사업인 「세븐브릿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안대교의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 조성 공사를 추진해왔다. 10년 만에 더욱 화려하고 선명해진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로 돌아온 광안대교가 2024년 첫 주말 광안리에서 M드론라이트쇼와 함께 공개된다. 이날 점등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하윤수 교육감, 전봉민 국회의원, 강성태 수영구청장과 김보언 구의장, 박철중 시의원,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이태섭 부산관광공사 협회장과 사업 관계자, 부산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경관조명 및 미디어콘텐츠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사업비 약 70억 원이 투입된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2020년 1월 시작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핵심사업이자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의 하나로, 총사업비 약 74억 원(국비 50%, 시비 50%)으로 시행한 세계 최대규모의 교량 엘이디(LED) 개선사업이다. 광안대교는 총연장 7.42km의 바다를
상하이 2024년 1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태양광과 저장 솔루션 부문의 업계 선두기업인 SolaX Power가 1월 3일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상하이 증권거래소(Shanghai Stock Exchange) STAR Market에서 거래(종목 코드는 688717)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주목할 만한 성과는 지난 10년간의 회사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설립 이후 태양광 에너지를 통해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SolaX Power는 태양광과 저장 솔루션 부문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업체이자 아시아의 선구적인 하이브리드 인버터 제조업체 중 하나다. 전 세계에 2000명이 넘는 직원을 보유한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한 SolaX Power의 본사는 중국 항저우며, 네덜란드, 독일, 영국, 호주, 일본, 미국에 전략적으로 지사를 두고 80여 개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olaX Power는 첨단 기술 기업으로서 생산, 판매, 서비스 기능을 원활하게 통합해 강력한 연구개발(R&D)에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창립 이래 30여 건의 발명 특허를 포
[환경포커스=국회]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신임 김교식 의장비서실장(정무직 차관급)을 2024년 1월 5일자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약력> □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 71세 △경복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미국 보스턴대(브랏셀분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서울국제아트엑스포 조직위원장 △아시아신탁 회장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이사장 △여성가족부 차관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행정고시 23회
[환경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2014년 3월부터 기업의 인증,표준 관련 전문 상담창구인 '1381 인증표준정보센터'를 운영하여 올해까지 누적 상담 건수가 57만 건(연간 약 6만여 건)을 넘어서는 등 우리 기업의 인증,표준 도우미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1381 인증표준정보센터'(전화번호 / 홈페이지: 1381 / http://www.1381call.kr)는 국내 512개 법정・민간인증, 124개국 583개 해외인증, 과기부 등 17개 부처 강제・권고표준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국제표준 정보제공 및 애로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지원성과로서, A사(중소기업)는 전력계량용 외장형 모뎀 연결장치를 B사에 납품하기 위해 납품제품의 인증서와 시험성적서가 필요하였는데, 센터의 전문가 방문 상담을 통해 해당제품의 인증획득 및 시험성적서를 납기에 제출・납품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클린룸 진공청소기를 개발・생산하는 C사(소기업)는 CVC 및 전자파 관련 인증서와 시험성적서가 없어 중국과 동남아지역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었으나, 시험인증기관 선정 및 진행절차
[환경포커스]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원하는 생활조정수당과 생계지원금 지급 기준에서 65세 이상 대상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올해부터 폐지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지급받지 못했던 생활조정수당 대상자 6,900여 명과 생계지원금 대상자 3,100여 명 등 총 1만여 명이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4일 '올해부터 65세 이상의 보훈대상자 중 생활조정수당과 생계지원금 수급 희망자에 대해 거주지를 달리하는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수급 희망자의 가구소득과 재산만을 심사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생활조정수당과 생계지원금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보훈대상자의 생계지원을 위하여 지급하는 수당으로, 생활조정수당은 가구원 수와 소득수준에 따라 매월 24만 2천 원에서 37만 원까지 지급하며, 생계지원금은 매월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그간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수급 희망자의 생계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양할 가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를 추진해 2023년부터 수급 희
[환경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총 5조 8,577억원을 투자하는 '2024년도 연구개발(R&D)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시행계획은 2024년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사업의 전반적인 추진방향과 분야별 추진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수립되었으며,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예산 4조 6,909억원 및 정보통신․방송(ICT) 분야 연구개발 예산 1조 1,668억원을 대상으로 한다. 금년에는 글로벌 블록화에 따른 기술패권 경쟁 심화, R&D 혁신에 대한 국가적 요구 등의 국내외적 상황 속에서 '선도형 R&D 혁신으로 글로벌 과학기술․ICT 강국 도약'을 목표로 총 5조 8,577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연구자가 혁신․도전적인 R&D를 추진할 수 있도록 투자를 강화한다.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연구를 연구자의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며, 특히 젊고 유능한 연구자가 도전적 연구를 마음껏 수행할 수 있도록 신진연구자 대상 기초연구 투자를 강화한다. 그리고 국내 연구자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함께 연구할 수 있도록 대규모 국제공동 연구․인력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