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9일 수돗물 적수 사태로 인하여 매출 급감 및 영업 손실이 발생한 수돗물 피해 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하여 One-Stop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인천광역시, NH농협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이 협약하여 수돗물 피해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업체당 2천만원 이내(대출금리: 연2.9%내외), 보증료 0.7%(고정)의 “수돗물 피해지역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지점 방문을 통해서만 운영 중에 있다.
One-Stop 보증서비스는 수돗물 피해지역에 이동출장소를 운영하여 보증상담 → 서류징구 → 현장실사까지 One-Stop으로 신속 보증지원 하여 소상공인들의 시간 및 비용 등 보증 신청시 불편함 해소함을 목적으로 한다.
수돗물 집중 피해지역인 서구 검단(검단동행정복지센터)은 7월 10일~11일, 강화(강화군청) 19일, 영종도(운서동행정복지센터) 26일 순으로 이동출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금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 이동출장소 및 재단을 방문하면 보증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www.icsinbo.or.kr, TEL 032–728–1567)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수돗물 적수 사태 피해로 인하여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원상회복이 하루빨리 이뤄지길 바라며, 찾아가는 보증지원을 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