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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마르시스, 컴퓨팅 사고력 신장 오조봇 코딩 대회 통해 21세기 필수 역량 키워

오조봇 크리에이티브 챌린지 호평 속 성황리에 마감
오조 코드를 활용한 논리력, 문제해결력 중점 대회

[환경포커스] 코딩 전문 기업 마르시스는 지난 10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메이커페어 서울 2019에서 양일간 개최한 오조봇 대회인 오조봇 크리에이티브 챌린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오조봇 크리에이티브 챌린지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두 부문으로 진행되는 오조봇 코딩 대회로, 아시아에서 오조봇을 독점 유통하는 마르시스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오조봇 공식 대회이다.

특히 OCC는 오조봇의 기능을 활용하여 순차와 선택 알고리즘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언플러그드 대회로, 오조봇의 오조 코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포인트이다.

이번 대회는 사전 모집을 통해 일찌감치 팀 모집을 마감했으며, 모든 팀이 열정적으로 대회에 참가하였다. 24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대회에서 저학년, 고학년 부문 우승팀과 준우승팀 모두 5팀이 선정되었다.

고학년 부문 우승은 ‘홧팅 초딩!(김이안, 백마초 4학년·김예빈, 백마초 4학년)’ 팀이, 저학년 부문 우승은 ‘마곡원더보이즈(임동욱, 서울 공항초 1학년·김은준, 서울 공항초 1학년)’ 팀이 차지하였으며, 고학년 부문 준우승은 ‘팀세종(임주안, 6학년·장지훈, 세종초 6학년)’, ‘무늬만영재(김지안, 안녕초 6학년·이보윤, 안녕초 6학년)’, 저학년 부문 준우승은 ‘클레버스타(이유찬, 서울 공항초 2학년·박건영, 서울 공항초 2학년)’ 팀이 선정되었다.

특히 우승을 차지한 ‘마곡원더보이즈(1학년)’ 팀과 ‘홧팅 초딩!(4학년)’ 팀은 해당 부문에서 더 높은 학년으로 이루어진 쟁쟁한 팀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쳐 상대적으로 낮은 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우승이라는 값진 성취를 이뤄냈다.

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는 비록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오조봇 코딩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코딩이 더욱 재미있고 즐거워졌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말했다.

마르시스는 한국에서 공식적인 오조봇 대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 기간 내내 대회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으며 경쟁 속에서도 모두가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마르시스에서는 좀 더 확장된 오조봇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 오조봇 크리에이티브 챌린지가 오조봇을 좋아하고 코딩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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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 중인 차량에 부착 할 수 있는 <어르신 운전중 표지 제작해 배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서울 자경위’)는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 중인 차량에 부착 할 수 있는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전했다. 표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캠페인, 찾아가는 안전교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어르신 운전중’ 표지(일명: 고령 운전자 표지)는 고령 운전자가 운전 중임을 다른 차량 운전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23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 표지를 제작·배부할 수 있다. 이러한 조치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해 서울시의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건수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3년 6,836건→’24년 7,236건, ▴400건) 특히, 사망자 수는 57.1% 급증해 심각성이 더욱 부각되었다.(’23년 42명→’24년 66명, ▴24명) 서울경찰청은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가상체험 고글 활용 체험형 음주ㆍ약물운전 교육 △운전면허 반납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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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몽골 후렐수흐 대통령·아마르바야스갈랑 국회의장 연쇄 면담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현지시각)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다쉬젝베 아마르바야스갈랑 국회의장을 연달아 만나 양국 간 경제·인프라 협력을 도모하고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몽골 공식방문은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 이날 오전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마친 우 의장은 정부청사에서 후렐수흐 대통령을 만나 공급망, 교통·인프라 등 경제 분야와 인적교류 분야 등에서의 양국 간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은 1990년 수교 이래 지난 35년간 언어문화적 유사성 등 깊은 유대의 역사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인권, 시장경제 등 가치를 공유하면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몽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2024년 양국 교역량이 역대 최고치인 6억2천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수교 당시 271만불에 비해 약 230배가 성장했다"며 양국 교역량의 꾸준한 증가를 평가하고,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글로벌 경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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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내 빵·쿠키 등 디저트류 식품 제조·판매업소 대상으로 식품안전 단속 실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관내 빵·쿠키 등 디저트류 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단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디저트 소비가 일상화됨에 따라 다양한 디저트류를 제조·판매하는 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건강한 식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속 결과, ▲원료출납 관계서류를 미작성 및 거짓 작성한 업소 2곳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업소 2곳 ▲식품 표시기준을 위반한 업소 1곳 등 총 5개 업소가 적발됐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A 식품제조·가공업소가 바게트 빵을 제조·판매하면서 원료출납 관계서류를 작성하지 않은 것이 확인됐으며, B 식품제조·가공업소는 도넛을 제조·판매하면서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C 업소는 소비기한이 1년 2개월 이상 경과한 음료 베이스 및 빵 제조용 식재료 10종을 조리장 내 냉장고와 진열대 등에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D 식품소분업소는 식품의 제조원 및 수입원 소재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