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11일 ‘온기나눔 범시민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좋은데이나눔재단과 함께하는‘온기나눔, 떡국나눔’ 행사를 오전 10시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포함, 시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온기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 부산밥퍼나눔공동체(이사장 손규호)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기간 동안 잠시 멈췄다가 올해 다시 재개 되었다. 이 날은 김진익 상무님을 비롯한 좋은데이나눔재단 및 무학의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다 함께 컵라면 등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구성된 온기나눔 박스를 제작하고, 식사 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나눠드렸으며 떡국 나눔으로 부산밥퍼나눔공동체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을 직접 배식하고 설거지로 마무리하였다. 박경옥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업 후원과 임‧직원 분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새해 노숙인 등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면서 부산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인파 밀집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관내 주요 광역버스 정류소의 혼잡 완화를 위하여 계도요원을 배치하고 정류소를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대안 마련에 나선다고 전했다. 우선 시는 교통섬 형태로 버스 승‧하차 가능 면적이 160㎡에 불과하나 광역버스 노선은 28개에 달하는 ‘남대문세무서, 서울백병원’ 정류소(중앙버스전용차로)에 1.11.(목)부터 퇴근시간(17~21시)에 계도요원 2명을 즉시 투입한다. 이들 계도요원은 승차질서 관리, 차도 승차 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 또한 경기도, 중구청과 협의하여 ‘남대문세무서, 서울백병원’ 정류소 건너편에 가로변 정류소를 신설(가칭, ‘명동성당’ 정류소)하고 광역버스 노선 10개를 분산 배치하여 정류소 인파 밀집도를 완화할 예정이다. 관계기관 협의, 2주간의 대시민 홍보기간을 거쳐 2월까지 정류소 설치를 완료한다. 신설 예정인 가로변 정류소와 접한 차도는 현재도 안전지대로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버스 정차에 따른 도로 혼잡 심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및 운수업체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강남역, 사당역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올 한 해 정책·사업 등 다양한 서울시 정보를 직접 취재하고, 시민들에게 전할 ‘2024 서울시민기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15일 월요일부터 29일 월요일까지 서울시민을 비롯해 서울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2024 서울시민기자’ 신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온라인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 내 모집 배너와 신청 바로가기(mediahub.seoul.go.kr/citizen/info/citizenInfo.do)를 통해 가능하다. 시민기자는 ▴취재기자 ▴사진·영상기자로 나뉘어 서울시 정책·행사·시설 등을 경험하고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된 기사는 시민기자 운영 편집부에서 채택·검토·편집 과정을 거쳐 최종 기사로 발행된다. 2003년 서울시 온라인 뉴스 <하이서울뉴스> 창간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 ‘서울시민기자’는 ‘시민이 직접 만드는 서울시 뉴스’ 제작을 위해 현재까지 1만 명에 이르는 인원이 참여했다. <하이서울뉴스>는 2012년 <서울톡톡>, 2014년 <내 손안에 서울>로 명칭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1일 목요일 14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콘테스트 2기 캠퍼스 대전, 쇼미더캠퍼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당일 행사에는 학생 130명과 심사위원, 멘토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울시 ‘유튜브’와 ‘라이브서울’에서 생중계됐다. 시는 지난 7월 청년이 주도하는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실행을 통해 실질적인 탄소 감축을 이끌어내고자 서울시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참여공동체를 공개 모집했다. 참여 대학생은 총 200명(14팀)으로, 각 14개 대학교에서 ‘다회용컵 시스템 설치 및 운영’, ‘이면지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텀블러 할인 이벤트’, ‘줍깅’ 등 탄소중립 인식개선 활동과 탄소 배출량 감축 활동을 실천해왔다. 14개 팀은 에코루프(건국대학교), 라이코스경희(경희대학교), 쿠셉(고려대학교), 그린리본(광운대학교), 국민이 그린(국민대학교), 에코코(동국대학교), 빵빵이(서울시립대학교), 레스큐(성균관대학교), 수정어스(성신여자대학교), 스노우볼(숙명여자대학교), 이큐브(이화여자대학교), 그리닝(장로회신학대학교), 전지구적 모임(중앙대학교), 한가지(한양대학교)로 구성되었다. 14개 팀은 이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23년 12월부터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작됨에 따라 1월 11일 인천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동국제강㈜ 인천공장에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을 특별점검하였다. 해당 사업장은 고온의 열을 이용하여 쇳물을 만들고 건축 및 토목공사의 기초소재인 철근(봉강)을 생산하며,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은 여과집진시설, 촉매반응을 이용하는시설 등의 방지시설에서 처리하여 배출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동국제강㈜은 수도권에 소재한 대형사업장 중 하나로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노력이 수도권의 대기질 향상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장”이라며,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1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위험물질 보관창고의 화재사고로 인한 수질오염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수 유출로 인한 추가 하천 오염예방을 당부하였다. 지난 9일(화) 새벽에 발생된 사고로 사고수가 인근 관리천과 지천으로 유출되어 밤새 방재작업을 이어가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화성시, 평택시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유입된 유해물질과 사고수를 빠른 시간 내 처리하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월 10일(수) 오후 2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소병철)를 열어 가사소송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하고, 이어진 법률안 심사를 통해 형사소송법 개정안, 강제실종범죄방지·처벌법안 및 채무자회생법 개정안 등 6건을 의결하였다. 이날 의결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날 의결된 「형사소송법 개정안」(대안)은 재판 중인 피고인이 형사처분을 면할 목적으로 국외에 있는 경우 공소시효완성 간주 기간의 진행이 정지되도록 하는 내용으로, 서영교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정부가 제출한 2건의 법률안을 통합·조정하여 위원회의 대안으로 마련한 것이다. 개정안을 통해 피고인 국외도피시 처벌의 공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제실종범죄의 처벌, 강제실종의 방지 및 피해자의 구제 등에 관한 법률」(대안)은 유엔 강제실종보호협약 등의 국내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강제실종을 방지·처벌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려는 취지의 제정안으로, 전용기의원·김기현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2건의 법률안을 통합·조정하여 위원회의 대안으로 마련한 것이다. 법사위는 연계하여 상정된 「특정범죄신고자 등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김기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를 위한 ‘제3차 빛공해방지종합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에 따라 인공조명으로부터 발생하는 빛공해를 방지하고 건강한 빛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기본계획이다. 2차 계획이 빛공해 방지 정책의 제도적 기반 확보에 집중했다면, 이번 계획은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빛환경 개선을 통해 국민의 체감도를 높이는 점이 특징이다. 환경부는 이번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학계, 관계부처, 지자체 등 관계 기관 협의 및 의견 수렴(‘23.3~12)을 비롯해 빛공해방지위원회(위원장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의 의결(’23.12)을 거쳤다. 이번 계획은 ‘국민이 편안한 빛, 일상을 비추는 빛’이라는 비전 아래 ‘편안한 빛환경 조성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4대 추진전략과 12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추진전략은 ‘국민 일상 비추는 건강한 빛환경 조성’이다.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빛공해 방지 정책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인다. 우선 현재 조명의 물리적 밝기 수준(조도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11일 오전 서울시 자한동차 운행제한 단속 상황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그해 12월 31일~이듬해 3월 31일) 동안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를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서울시 운행제한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수렴과 함께 시민들께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의 저공해 조치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요청했다. 한편, 서울시의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 등록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5만 8,040대를 기록하며,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전인 2019년 12월 말(12만 5,651대)에 비해 53.8%가 감소했다. 같은 기간 동안 수도권 전체의 미조치 5등급 차량 등록대수는 17만 2,398대(2023년 12월 말 기준)로 계절관리제 시행 전(2019년 12월 말 기준, 48만 7,603대)보다
[환경포커스=대전] 1월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 행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사진의 왼쪽)이 국내 기업 ‘에코피스’의 주요 제품인 ‘에코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에코봇은 데이터 기반으로 스마트 수질관리를 하는 AI 로봇으로, 스스로 오염 지역을 돌아다니며 실시간으로 수질을 측정하고 친환경 필터로 수질을 정화하고 태양광을 이용해 24시간 가동할 수 있다. 에코피스는 2019년에 한국수자원공사 협력 스타트업 선정된 후 테스트베드 및 성과공유제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다양한 혁신기업 육성 플랫폼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한국수자원공사 해외시장개척단에도 선정되어 해외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동반 참여한 CES 2024에서는 3개 분야(①Drones&Unmanned Systems, ②Smart Cities ③Sustainability, Eco-Design&Smart Energy)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혁신기술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하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물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