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아이돌 라디오, 100일 맞은 DJ 비투비 정일훈 “점차 ‘아이돌 라디오’만의 분위기 만들어가겠다”

[환경포커스] 지난 15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선 DJ 비투비 정일훈의 100일을 맞아 가요계 선후배들의 특별한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정일훈은 ‘아이돌 라디오’가 정규 편성된 지난해 10월 8일부터 DJ로 활동하며 무려 60팀에 달하는 아이돌과 만나왔다. 그의 이름을 귀엽게 발음한 ‘이룽’에서 따온 ‘룽디’라는 애칭으로 활약하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일훈은 “ 오래 활동했지만 의외로 다른 아이돌과 많은 친분을 쌓지 못했는데 이제는 음악 방송에 가면 반가운 분들이 있다”며 “‘아이돌 라디오’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얻었고 제가 좀 더 친하게 다가가야 할 필요성을 느끼기도 했다. 앞으로도 많은 아이돌 분들과 재밌게 잘 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일훈은 또 “‘아이돌 라디오’가 제 인생에 있어서 20년, 30년, 40년이 지나도 좋은 추억이 될 라디오가 되어가는 것 같다". 많은 아이돌과 호흡을 맞추며 점점 더 ‘아이돌 라디오’만의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서은광, 양희은, 몬스타엑스 기현 등 ‘아이돌 라디오’와 인연이 있는 가요계 선후배들의 특별한 축하 메시지가 줄지었다.

먼저 지난해 7월 ‘아이돌 라디오’ 파일럿 방송 당시 DJ였던 비투비 서은광이 군대에서 반가운 목소리를 전했다. 서은광은 “군 생활하면서 DJ 일훈이가 너무나 잘하고 있다고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제가 기분이 다 좋고 너무 뿌듯하다. 저도 군 생활 열심히, 건강하게 할 테니깐 여러분도 항상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다”며 “일훈이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가요계 대선배이자 MBC 표준FM ‘여성시대’의 DJ 양희은은 “앞으로도 건승 기원한다. 승승장구, 아주 멋진 DJ가 되시기를 빌겠다”는 덕담을 전했다.

‘아이돌 라디오’에서 자신의 인사 철학을 담은 강연을 펼쳐 ‘보수 브라더스’라는 별명을 얻은 몬스타엑스 기현은 “많은 분들이 ‘라디오 잘 들었다. 이제 너한테 인사 잘 하겠다’고 하더라. 나한테 뿐만 아니라 인사를 하는 모든 분들께 제대로 인사를 해주시면 더 좋을 거라고 한 번 더 얘기해드렸다”며 “‘아이돌 라디오’에서 많은 걸 얻어가서 너무 감사드린다. 정일훈 선배님 너무너무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아이돌 라디오’ 고정 게스트인 더보이즈 영훈·SF9 휘영·아스트로 문빈을 비롯해 워너원 라이관린, 유선호, 스트레이키즈 현진, 김대호 아나운서 등도 정일훈의 DJ 100일을 축하했다.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는 평일 밤 9시~10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에서 생중계된다. 중계된 내용은 당일 밤 12시 5분~1시 MBC 표준 FM에서 방송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