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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맥심, 업계 최초 고집적 USB 타입 C 벅 충전기 ‘MAX77860’ 출시

높은 통합성으로 설계 크기 30% 감소, 간편한 설계 지원

[환경포커스]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복잡한 설계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간소화하는 3A 스위치 모드 충전기 ‘MAX7786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리튬 이온 배터리로 작동되는 휴대용 전자기기 설계자는 MAX77860을 활용해 USB 타입 C 충전 시스템을 자사 제품에 보다 간단하고 유연하게 추가할 수 있다.

소형화 설계, 빠르게 발전하는 통신 및 배터리 충전 기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소비자 전자 기기가 USB-C 인터페이스로 옮겨가고 있다. 기존에는 전류 레벨을 감지하고 충전기 입력 전류 한계 설정을 위해 설계에 호스트 마이크로프로세서가 필요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디테크엑스는 PC, 노트북, 휴대폰이 USB-C 초기 도입을 주도하고 있지만 기타 다른 휴대용 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2020년까지 USB-C 도입률이 매년 8.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MAX77860은 업계 최초로 USB-C 포트 컨트롤러와 충전기를 통합해 별도의 호스트 컨트롤러가 필요 없다. 높은 통합 수준으로 금융 POS 단말기, 보조 배터리, 산업용 컴퓨터, 스캐너, 라디오, 의료 기기, 충전 거치대, 휴대용 스피커, 게임기 등에 소요되는 부품 비용을 줄여준다.

MAX77860은 시스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설계를 단순화할 뿐 아니라 설계 크기를 줄이기 위해 15W 애플리케이션용 USB-C CC 포트 감지 기능과 배터리 충전기를 통합했다. USB-C 사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배터리를 충전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을 간소화했다. 2MHz/4MHz의 높은 스위칭 주파수로 인덕터와 커패시터의 크기가 줄어 경쟁 제품에 비해 솔루션 크기가 30% 더 작다. CC핀 감지 기능은 엔드투엔드 USB 포트 연결을 지원할 필요가 없고 충전을 자동으로 시작할 수 있어 설계 수고를 덜어준다.

고효율 벅은 93% 이상 효율과 최대 3A 충전 기능으로 열 방출을 줄여준다. 이전 버전과 호환 가능해 USB-C와 레거시 BC1.2 또는 전용 어댑터 모두와 동작하는 설계를 구현할 수 있다. 통합된 A/D 컨버터는 마이크로프로세서의 가용 리소스를 확보하면서 정확한 전압과 전류 측정값을 제공한다.

글로벌 대표 전자부품 유통업체 프리미어 파넬의 킴벌리 마요프스키 전력 IC 부문 글로벌 제품 매니저는 “새로운 맥심 MAX77860은 성장하는 사물인터넷 시장의 설계 엔지니어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며 “MAX77860은 비용과 설계 시간을 단축하면서 소비자에게 필요한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패리 차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모바일 솔루션 비즈니스 부문 이사는 “MAX77860은 충전기, 전력 경로, LDO, ADC, USB-C CC 감지 기능을 3.9mm x 4.0mm 소형 패키지에 통합해 복잡한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했다”며 “고도화된 통합 수준으로 설계를 간소화하고 최소한의 인쇄회로기판 공간에서 더 많은 전력과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맥심 MAX77860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고화질 이미지, 블록 다이어그램은 맥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AX77860EVKIT# 평가 키트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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