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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박지윤 아나운서, ‘KBS 다큐세상 미씽, 사라진 사람들’ 프리젠터로 참여

[환경포커스] 다큐세상측은 박지윤 아나운서가 오는 4월 5일에 방송되는 ‘미씽, 사라진 사람들’편에 프리젠터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어쩌면 어느 날, 저도 누군가에 의해 강제수용을 당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라는 인트로로 시작되는 ‘다큐세상 미씽, 사라진 사람들’은 부당하게 인신의 자유를 제한당했던 피해자들을 취재했다. 그리고 그들을 구제할 수 있는 인신보호제도의 내용과 이용 절차 등을 상세하게 담았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이번 다큐멘터리에 프리젠터로 참여한 소감에 대해 “사실 굉장히 무거운 주제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내용이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부디 방송을 통해 좋은 정보들이 많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다큐멘터리의 주제에 대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정신병원이나 어떤 수용시설에 강제로 입원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분들이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인신보호제도를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것이다’ 라고 설명하고, ‘이번에 프리젠터 참여를 계기로 저 자신 역시도 아주 소중하고 귀한 제도를 알게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4월 5일 밤, 11시 45분에 방영 예정인 ‘다큐세상 미씽, 사라진 사람들’은 위법한 행정처분 또는 타인에 의한 시설수용으로 인하여 부당하게 인신의 자유를 제한당하는 강제입원 제도의 문제점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그 피수용자들을 구제하는 인신보호제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일본, 독일, 이탈리아 등 비슷한 제도를 갖고 있는 나라에서는 어떻게 이를 정비해 왔는지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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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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