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13.0℃
  • 맑음서울 10.9℃
  • 맑음대전 8.2℃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6.7℃
  • 맑음광주 10.3℃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6.4℃
  • 맑음제주 12.5℃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5.3℃
  • 맑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생일편지’ “폭탄이다! 폭탄이 터진 기다!” 20초 티저 최초 공개! 영화 같은 스케일 ‘깜짝’

[환경포커스] -KBS 추석특집극 ‘생일편지’ 9월 11일(수) 밤 10시 KBS2 첫 방송!
-‘생일편지’ 특별 제작 20초 티저 전격 공개!
-송건희, 1945년 히로시마 강제 징용 세밀 묘사… 기대감 UP!

“폭탄이다! 폭탄이 터진 기다!”

KBS 추석특집드라마 ‘생일편지’의 특별 제작 20초 티저가 공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KBS 추석특집극 ‘생일편지’(연출 김정규 / 극본 배수영 / 제작 에이스팩토리)의 본 방송 내용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20초의 분량으로 구성된 티저에서는 17세 김무길 역을 맡은 주인공 송건희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비롯해, 1945년 히로시마 원자폭탄 현장이 생생하게 재현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히로시마에 강제 징용된 김무길이 고된 노동을 하는 장면과 함께,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살아서 돌아온나”라는 어머니의 가슴 뭉클한 내레이션이 이어진다. 뒤이어 ‘1945년 히로시마, 꼭 찾아야 하는 사람이 있었다’라는 문구가 펼쳐지며 첫사랑 여일애(조수민)을 찾아 곳곳을 돌아다니는 김무길의 모습이 비춰진다.

그러던 중 주변에서 폭탄이 터지며 크게 당황하는 김무길과, “무길아!”를 외치는 여일애의 목소리가 담겨 놀라움을 안기는 터. 마지막으로 폐허가 된 거리를 배회하며 황망한 표정을 짓는 김무길의 얼굴이 비춰지며 ‘역대급 스케일’을 예감케 하는 티저가 마무리된다.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1945년의 히로시마에서 김무길과 여일애가 어떤 서사를 꽃피우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생일편지’ 제작진은 “한 편의 영화 같은 티저 영상을 통해 1945년의 다이나믹한 이야기와 가슴 먹먹한 전개를 극적으로 만나볼 수 있게 의도했다”며 “첫사랑 남녀의 애절한 멜로를 뛰어넘어 한국 근대사의 한 페이지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작품으로, 다가올 추석 연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일편지’는 잊지 못할 첫사랑에게서 생일 편지를 받은 후, 과거의 기억 속으로 들어간 한 노인의 이야기를 담는다. 일제강점기 말미부터 광복을 거쳐 한국전쟁까지, 험난했던 시절 쓰라린 생채기를 겪은 청춘들의 삶을 재조명한다. 전소민-전무송-정영숙-송건희-조수민-김경남-김희정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들이 총집합했다. 오는 9월 11일과 12일 밤 10시 KBS2에서 2부작 방송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정책

더보기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