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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초등학생용 통일교육 교재 발간

[환경포커스]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초등학생용 통일교육 교재인 ‘레츠 통일: 평화와 소통’, ‘레츠 통일: 치유와 통합’(전2권)을 발간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책은 2년간 교재 연구와 집필, 현장 피드백, 수정 등의 과정을 거쳐 초등학생들이 인문학적 통일론에 공감하고 체험을 통해 이해를 심화 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연구단 소속 교수진 및 통일인문학연구단의 박사급 연구원, 현직 교사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첫 번째 ‘평화와 소통’ 편에서는 평화의 가치를 체감하고 평화 감수성을 기르면서 남과 북의 차이를 균형 있게 바라보며 진정한 소통의 길을 고민하는 내용으로 채웠다. 두 번째 ‘치유와 통합’ 편에서는 현재까지도 지속되는 분단의 상처들을 치유하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평화와 통일의 시대의 새로운 공동체로 거듭나는 통합의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이 책은 초등학생들도 분단과 통일 문제에 자율적이고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학교교육에 곧장 적용할 수 있도록 교과내용과 연결시킨 활동들을 제시하였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평화·민주주의·인권·다문화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통일인문학연구단 김성민 단장은 “이 책은 2년 동안 연구단의 연구진들이 함께 기획하고 연구하여 집필한 공동연구의 산물”이라며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일반시민용 통일교재부터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통일교재를 발간하였으며 마침내 초등학생용 통일교육 교재를 발간함으로써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통일인문학 교재를 완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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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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