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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렛시, WebAR SDK 체험판 배포… 앱 설치 없이 AR경험 가능

[환경포커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출신들이 창업한 AR전문 개발사 ㈜렛시는 앱이 아닌 웹브라우저에서 AR콘텐츠가 동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R콘텐츠 개발 도구를 10월 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렛시 안상철 대표는 기존의 AR콘텐츠는 대부분 앱 형태로 제공되어 왔고 간단한 AR체험이라도 반드시 앱을 다운받아 실행했어야 했던 점을 AR생태계 확산의 걸림돌로 지적했다. 하지만 앱 다운로드 필요없이 사용자의 스마트폰 웹브라우저 만으로 즉시 실행 가능하도록 설계된 ㈜렛시의 WebAR SDK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여 AR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렛시가 제공하는 WebAR SDK는 웹환경에서 작동하는 만큼,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폰 구분없이 사용 가능하며 AR콘텐츠 제작자 입장에서는 AR기술인력이 없더라도 웹개발자와 웹디자이너에 의해 원활하게 AR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체험판 WebAR SDK는 현재 ㈜렛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테스트 기간 중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품성을 강화하여 내년 1분기에 상용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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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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