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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예스24, ‘제 16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시상식 성황리 종료

지난 11월 9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총 300여명의 수상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종료
2019년 응모도서 종수 작년 대비 32% 증가로 다양해지고 예비초등학생 참여 비중 높아져

[환경포커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지난 9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진행된 ‘제 16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2005년부터 실시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어린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총 300여명의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여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 대광초등학교 5학년 이다겸 어린이가 개인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에는 서울 화랑초등학교 3학년 이규진 어린이와 경기 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 6학년 박서빈 어린이가 수상했다. 이 외 금상 7명, 은상 13명, 동상 65명, 장려상 500명 등 총 입상자는 588명이다.

또한 단체별 독후감 응모 수와 개인상 수상 가산점을 합산해 수상 기관을 선정하는 단체상 부문에서는 김포서암초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지도교사상 등 총 7곳의 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가장 많이 응모된 도서의 출판사를 뽑는 특별 부문에서는 <한밤중 달빛 식당>의 ‘비룡소’가 좋은어린이도서상을 수상했고 "아이스크림 걸음!"의 ‘소원나무’가 인기어린이도서상을 받았다.

예스24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여에 걸쳐 응모를 받은 독후감은 총 1만2000여편이며 2019년 대회에 참여한 초등학교 수는 약 4500여곳에 이른다. 응모도서는 전년보다 32% 증가한 5000여편으로 더욱 다양 해졌다. 특히 2019년은 예비초등학생의 응모 비중이 전체 참여자 중 27%로 최근 3년 간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행사의 심사위원들은 이전에 비해 어린이들의 독후감 작성 방식이 보다 자유로워졌고 내용 측면에서도 창의성이 돋보였다.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느낌을 솔직하게 썼던 것이 수상의 포인트였다며 이번 독후감 대회의 심사 소감을 밝혔다.

최세라 예스24 도서본부장은 “2019년 대회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의 영향으로 어린이 문학 도서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져 독후감에 관심을 갖는 어린이들이 많아지는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다”며 “예스24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독서 문화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6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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