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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녹색교육센터, 지역아동센터 아동 위한 숲생태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와숲’ 참가기관 모집

[환경포커스]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녹색교육센터는 지난 2019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숲생태감수성 향상프로젝트 ‘절기따라 자연따라 숲에서 놀자! 와숲’"에 참가할 서울 및 경기도 소재의 지역아동센터와 공부방을 모집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와숲"은 실내활동 위주의 생활로 자연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와숲"은 참여 아동들에게 4계절 숲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함으로써 정서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 나아가 서로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0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월1~2회 진행되는 숲생태프로그램 "와숲"은 서울 및 경기도 소재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동네숲 친구 만들기, 먼 숲 소풍, 깊은 숲 캠프 등 총 8~10회의 연속적인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녹색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세부안내문 및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3월 8일(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평일와숲 4개 기관과 토요와숲 3개 기관 등 총 7개 기관이 선정되며 최종 참가기관은 3월 19일(목)에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기관에는 숲생태전문강사 파견과 함께 간식비/도시락비 및 교통비 지원, 야외 활동용 티셔츠와 모자 등이 제공된다.

녹색교육센터는 2012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복지사업을 확대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녹색교육센터는 다년간의 활동을 통해 "와숲"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음과 함께 건강한 자아상과 타인에 대한 신뢰, 심리적 안정감, 긍정적 에너지가 높아지면서 삶에 대한 개인적인 만족감 또한 높아졌음을 검증한 만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제공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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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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