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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애셋 마케팅 이사회에 대한 오아시스의 제안

(환경포커스) 오아시스 매니지먼트 컴퍼니(이하 ‘오아시스’)와 재팬 애셋 마케팅(이하 ‘JAM’ 또는 ‘회사’)의 최대 소액주주인 오아시스 인베스트먼트 II 마스터 펀드(이하 ‘오아시스 펀드’)가 JAM의 현금흐름 관리, 주주 이익, 기업지배구조 개혁 등의 문제에 대해 회사 이사회에 공식 서한을 전달했다.

오아시스는 지난 2월 회사 대표들과의 미팅 및 프레젠테이션을 했으며 이번 서한은 그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우리는 기업지배구조를 즉시 개선할 것을 JAM에 대해 요구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회사를 공정한 가격으로 매각할 것을 요구한다. 이 과정에서 모든 주주들이 공평하게 처우를 받아야 할 것은 물론이다.

오아시스는 지난 2017년부터 JAM의 주주였다. 올해 2월 초에 우리는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고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회사 지배구조 개혁과 관련하여 JAM 이사진에게 제안을 내놓았던 바 있다.

그 이후에 오아시스는 JAM에 대해 81.9%의 지분을 갖고 있는 돈키호테 홀딩과의 특수관계자 거래와 관련하여 JAM의 이사회 회의록 공개를 도쿄지방법원에 공식 요청했다. 이 회의록이 거래와 관련하여 심각한 기업지배구조 위반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시켜주는 중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고 우리는 믿고 있다.

우리의 요구와 관련하여 JAM은 5월 8일 두 명의 사외이사와 가네코가 6월 28일 열릴 2018년 회사 연례주주총회에서 사임하게 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다음 내용은 JAM의 이사회에 보낸 서한의 요약본이며 여기서는 직원, 주주, 돈키호테 경영진 등을 포함한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이익에 부합되는 기업지배구조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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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 지원 위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FC서울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2년간 2,5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축구교실 참여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세~12세 아동으로, 선정 시 사회적 형평성 및 성비 등을 고려하여 저소득가정, 여성 참여자 등을 우선 선정하는데, 올해에도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76명을 공개 모집하여 선정하였다.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은 남촌재단과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이 후원한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교육용품, 교육비와 다양한 특별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월드컵보조구장, 보라매공원 등 10개 구장에서 주 1회(월 4회 기준, 9개월) 교육이 진행되며, 참여 어린이들은 무료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다. 수업은 FC서울의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맡고 있으며, F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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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추가경정예산안 1,753억 편성, 산불·싱크홀 등 재난 대응에 집중 투자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산불, 싱크홀 등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도 환경부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753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대책비를 1,120억원 증액한다. 이는 2025년 본예산(350억원) 대비 3배 이상 추가 편성한 것이며, 영남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농업시설 및 공장의 재난폐기물 처리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 및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국립공원의 산불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77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유사시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노후 헬기(1대)를 적기 교체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2대를 추가 도입하여 기존 4대를 포함 총 6대를 권역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장비 확충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이 산불 초기진화 및 확산 방지에 적기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크홀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예산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한다. 전국 9개 광역시·도의 노후 하수관로 중 38개 계속사업에 505억 원을 증액하여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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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보 30분에 여가·교육·돌봄 모두 <서울형 보행일상권> 시범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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