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는 지난 2월 회사 대표들과의 미팅 및 프레젠테이션을 했으며 이번 서한은 그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우리는 기업지배구조를 즉시 개선할 것을 JAM에 대해 요구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회사를 공정한 가격으로 매각할 것을 요구한다. 이 과정에서 모든 주주들이 공평하게 처우를 받아야 할 것은 물론이다.
오아시스는 지난 2017년부터 JAM의 주주였다. 올해 2월 초에 우리는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고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회사 지배구조 개혁과 관련하여 JAM 이사진에게 제안을 내놓았던 바 있다.
그 이후에 오아시스는 JAM에 대해 81.9%의 지분을 갖고 있는 돈키호테 홀딩과의 특수관계자 거래와 관련하여 JAM의 이사회 회의록 공개를 도쿄지방법원에 공식 요청했다. 이 회의록이 거래와 관련하여 심각한 기업지배구조 위반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시켜주는 중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고 우리는 믿고 있다.
우리의 요구와 관련하여 JAM은 5월 8일 두 명의 사외이사와 가네코가 6월 28일 열릴 2018년 회사 연례주주총회에서 사임하게 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다음 내용은 JAM의 이사회에 보낸 서한의 요약본이며 여기서는 직원, 주주, 돈키호테 경영진 등을 포함한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이익에 부합되는 기업지배구조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