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8.0℃
  • 맑음강릉 19.4℃
  • 맑음서울 16.6℃
  • 맑음대전 18.3℃
  • 구름조금대구 18.4℃
  • 구름조금울산 18.1℃
  • 구름조금광주 18.3℃
  • 구름많음부산 18.2℃
  • 맑음고창 16.1℃
  • 구름많음제주 17.0℃
  • 맑음강화 15.3℃
  • 맑음보은 16.7℃
  • 맑음금산 17.3℃
  • 맑음강진군 18.8℃
  • 맑음경주시 19.2℃
  • 구름많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기자재 KOLAS 공인시험기관 되다

-물산업기자재 인정 취득으로 물관리시설 품질관리 강화 및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추진 자리 매김
-중소기업 기술개발부터 해외진출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해,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자립기반 마련을 통한 물산업 생태계 조성 도모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추진한 물산업기자재(밸브) 성능시험에 대한 신규 공인시험기관 인정(認定) 및 본격 운영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국제시험기관인정협의체(ILAC)에 가입된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받으며, 발행되는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의체(ILAC)에 가입된 104개국에서 상호인정 된다.

 

밸브 공인시험기관 신규 인정 취득으로 물산업기자재 인정 품목 확대로, 전국 74개 사업장 품질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는 실제 현장에 수도용 밸브, 유량계 등을 설치하기 전 각 설비의 유량과 압력, 정확도 등 성능시험을 통해 필수적으로 검증하여야 하며,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 인정받은 3개 품목(유량계(유체유동), 우량계(부피), 수위계(길이))에 더하여 금번 밸브품목(용량계수)까지 신규 인정을 통해 정수장 및 관로상에 설치될 제어용 밸브의 고유특성을 확보, AI 기반 정수장, 사업장 탄소저감 등 신규 사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 공인기관 운영 기술력을 적극 활용하여 물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부터 해외 진출에 수도기자재 인정분야의 모든 과정에서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그간 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기자재인증센터는 최근 3년간 57건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약 14억 상당의 국부유출을 방지하였다.

앞으로 공인규격 KS B2101:2003, IEC 60534-2-3:2015, ANSI/ISA-75.02.01-2008 등 시험성적서 발급을 통해 36억 달러 규모의 국내 수도기자재 시장에 대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성능시험의 국내시행을 통해 약 연 4억 원의 중소기업 지원 효과를 창출하여 경기회복 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기자재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여 물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가칭)‘하늘이법’ 개정, 학부모ㆍ학생의 학교안전 불안 해소 방향으로 추진해야
[환경포커스=국회]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관후)는 4월 25일(금) 「학생의 학교 내 안전 강화를 위한 (가칭)‘하늘이법’ 쟁점과 개선 방향」이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가칭)‘하늘이법’은 지난 2월에 대전에서 발생한 교내 초등학생 피살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국회에 발의된 20여 건의 법률안 등을 의미하며, 교육부가 지난 2월 18일에 발표한 대응방향 및 대책에도 관련 내용이 일부 제시되어 있다. 그간 국회에 발의된 관련 법률안에는 「초ㆍ중등교육법」 개정안,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학교안전법”) 개정안,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하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 「교육공무원법」 개정안, 「사립학교법」 개정안 등이 있다. 교육부의 재발 방지 방안으로는 고위험 교원에 대한 긴급조치 등 강화, 교원직무수행적합성위원회의 근거법령 마련, 정신질환 관련 휴‧복직 제도 개선, 전체교원 마음건강 지원, 학교 안전 관리 강화의 5가지가 제시되었다. 이에 대해 국회 간담회 등에 참여한 교원 관련 단체들은 “질환교원에 대한 혐오ㆍ편견, 전체 교원 대상의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2025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펀(fun)펀(fun)한 광화문광장>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2025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펀(fun)펀(fun)한 광화문광장’을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2년 재개장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되는 본행사는 지난해 어린이에서 가족으로 대상을 넓히며 방문객 수 2만 5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서울의 대표 가족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같은 기간에 열리는 ‘서울스프링페스타’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서울스프링페스타’는 ‘K-컬쳐의 중심, 서울에서 만나는 놀라운 축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서울의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K-팝, K-뷰티&패션, K-푸드 등 서울의 다양한 매력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만들고자 한다. 시는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와 ‘서울스프링페스타’를 통해 이번 연휴 기간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두 가지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행사 기간을 지난해 3일 대비 두 배로 늘린 만큼, ‘교보문고’, ‘대원미디어’, ‘아바나-브릭브릭’ 등 콘텐츠 전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펀(fun)펀(fun)한 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