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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한무숙문학관, 2018년 특별전시 ‘삶의 열정과 집념, 기록으로 남다’ 기간 연장

[환경포커스] 한무숙문학관은 관람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9월 20일 개막한 특별전시 "삶의 열정과 집념, 기록으로 남다"의 폐막일을 당초 11월 17일에서 11월 24일로 연장한다.

한무숙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삶의 열정과 집념, 기록으로 남다"는 한무숙 선생의 출판물과 육필원고를 전시해 열정과 집념이 담긴 그의 문학활동을 더듬어 보고 선생의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전시는 소설작품집, 수필집 및 강연·대담집, 외국어 번역서로 나누어 선생의 문학활동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에선 1950년 장편소설 ‘역사는 흐른다’ 초판본, 1957년 단편소설집 ‘감정이 있는 심연’ 등 선생의 열정과 집념이 담긴 주요 작품집과 육필원고를 만날 수 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등 작가로서, 어머니로서, 아내로서의 한무숙 선생을 엿볼 수 있는 수필집과 우리의 문학을 알리기 위해 외국에서 가졌던 강연과 대담 등을 정리한 대담집 등을 통해선 선생의 치열한 삶의 기록을 엿볼 수 있다.

한무숙 선생의 소설을 각국 언어로 번역한 번역서도 볼 수 있다. 장편소설 ‘만남’은 미국, 폴란드, 프랑스, 에스토니아, 체코, 중국에서 번역 출판됐다. 이러한 공감의 기록 등을 통해 관람객들은 선생의 확장된 문학세계를 만날 수 있다.

"삶의 열정과 집념, 기록으로 남다" 전시는 한무숙문학관이 주최하고 서울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는 한무숙문학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예약하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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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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