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이하 ‘내뒤테’)가 반환점을 돌아 2막에 돌입한다. 이에 후반부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봤다. ● 물속으로 뛰어든 소지섭의 생사 여부 그리고 내부첩자라는 누명 지난 16회에서 김본은 NIS 요원들에게 포위되고 결국 다리 밑으로 몸을 던지는 선택을 했다. 케이에게 총상까지 입은 터라 그의 생사여부에 온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앞서 김본은 3년 전 폴란드 캔디작전에서 연인이자 정보원인 최연경을 잃었다. 설상가상으로 내부첩자로 몰리면서 도망자 신세가 된 것. 이에 3년이 흐른 현재, 여전히 최연경을 죽인 세력을 추적 중이지만 NIS가 발목을 붙잡고 있다. 거대 음모 세력의 실체를 밝혀야만 자신의 누명도 벗게 되는 비운의 남자 김본이 과연 악을 척결하고 모든 것을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을지 기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제거된 J인터내셔널, 손호준의 향방과 모래시계의 비밀 J인터내셔널이 케이에 의해 클린 됐다. 즉, 모든 자료가 폐기됐을 뿐만 아니라 진용태도 제거 대상이 된 것. 거대 음모 세력의 연결고리였던 J인터내셔널이 공중분해 되는 뜻밖의 전개가 새로
(환경포커스) 신하균, 이설, 박호산, 김건우, 차선우, 홍은희, 류태호, 윤희석, 배유람, 배다빈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으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가 오늘 신하균이 분한 ‘우태석’ 캐릭터 영상에 이어 또 다른 주인공 이설이 담당하고 있는 ‘은선재’의 캐릭터 프리퀄 영상을 공개했다. ● 영상 링크 https://tv.naver.com/v/4326416 300:1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주인공 역을 따낸 신예 이설이 분한 ‘은선재’는 유력 언론사 사회부 기자로 타고난 천재이자 사이코패스다.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나쁜 형사 ‘우태석’과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통해 극을 이끌어가는 위험한 캐릭터이다. 이에 오늘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서는 앳된 모습의 은선재가 무표정한 얼굴로 드라마, 예능의 다양한 장면들을 시청하며 감정을 연습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특히, 거울을 보면서까지 애써 ‘희로애락’을 가장해야만 하는 숨겨진 사연과 범인 제압 중 폭력적인 행동으로 사과 기자회견을 연 우태석에 호기심을 드러내며 자연스레 미소를 짓는 선재의 얼굴은 앞으로 펼쳐질 선재와 태석의 관
(환경포커스)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2018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개막했다.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 소재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는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 이천시 생활체육회 윤두진 수석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여성 스포츠 스타인 남현희, 윤미진과 ‘국민타자’ 이승엽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39개 팀 830여 명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경기는 챔프리그와 퓨처리그로 나눠 열린다. LG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한국 여자야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선수들과 주요 참석자들이 소망을 적은 엽서를 소망나무에 다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개막경기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후라’와 ‘블랙펄스’가 명승부를 펼쳤다. 경기결과 ‘블랙펄스’가 7대0으로 승리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야구 리그다. LG전자는 국내 여자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한국여자연맹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LG배
(환경포커스) ‘최고의 이혼’ 차태현과 위하준, 배두나를 사이에 둔 두 남자가 드디어 만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속 강휘루의 마음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파고드는 두 남자가 있다. 밉고 싫은데 걱정이 되는 전 남편 조석무와, 그녀에게 직진하는 현 썸남 임시호가 그 주인공이다. 연하남 임시호의 등장은 조석무와 강휘루의 관계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조석무는 ‘김서방’으로 저장되어 있는 강휘루의 새로운 남자를 의식하며 질투를 했다. 조석무에게 마음을 표현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서 조석무는 강휘루가 연애를 하는 듯한 모습에 괜히 틱틱대고 삐딱한 말을 던져 그녀의 마음에 상처를 줬다. 강휘루는 그런 조석무가 밉고 싫은데 또 걱정이 됐다. 이러한 그녀의 마음을 눈치 챈 임시호는 자신을 이용해도 좋다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강휘루에게 직진했다. 비슷한 성격끼리는 통하는 것인지, 임시호는 강휘루의 웃는 얼굴 이면의 슬픔을 알아채고, “웃게 해주고 싶다”며 고백을 했다. 이렇듯 강휘루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두 남자. 사랑의 경쟁자인 조석무와 임시호는 아직까지 단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상황. 이런 가운데 ‘최고의 이혼’ 제작진은 오늘
(환경포커스)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상승세는 이번에도 계속됐다. 방송 5주 만에 시청률 30% 돌파에 성공하며 새로운 국민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하나뿐인 내편’은 지난 20일 방송된 21,22회에서 각각 24.9%, 25.7%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 21일 23,24회 방송에서 27.1%, 31.2%로 또다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 현재 국내 방영중인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 자리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감성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전개로 브라운관을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주요 등장인물의 멜로라인이 본격 시동을 걸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숱한 우여곡절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지만 마냥 행복하기만 할 거란 기대와 달리, 예고 없이 찾아오는 할머니 박금병의 치매로 인해 바람 잘 날 없는 날의 연속인 장다야-왕이륙 커플의 아찔한 신혼이야기부터 김도란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며 “나 당신 좋아한다. 오늘부터 1일 하자” 고 깜짝 고백하는 왕대륙의 모습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연인지 필연인지 의외의 상황에서 자꾸만 마주치는 김미란-장고래의 모습이 호기심을
(환경포커스) 강지환과 백진희의 피 터지는 난투극이 시작된다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에 현실 직장인들의 삶을 리얼하고도 유쾌하게 녹여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벌써부터 살 떨리는 기류가 흐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번듯한 슈트 차림새의 강지환은 백진희를 어이없다는 듯한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는 반면, 백진희는 산발이 된 머리와 얼룩으로 뒤덮힌 코믹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그녀는 경찰에게 두 팔을 포박된 상태에서도 그를 물어뜯을 듯 노려보고 있어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질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회사 내 대리 직책인 백진희가 팀장인 강지환을 경찰차 위에 눕히고 멱살까지 잡는 이례적인 몸싸움은 살벌함의 클래스가 다른 앙숙관계임을 예상케 한다. 이에 과연 직장 상사와 직원 관계인 두 사람이 어쩌다가 피 터지는 난투극을 벌이게 됐을지 그 정황에 대한 궁금증에 가속이 붙고 있다. 이렇듯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상하 직급 관계의 치열한 싸움을 예고하며 전개를 궁금하게 만드는
(환경포커스) SBS ‘런닝맨’이 6주 연속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런닝맨’은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로 여기는 20세-49세(이하 ‘2049’) 타깃 시청률 4.9%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시청률은 1부 4.2%, 2부 7.9%(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1%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은 8인 멤버들 간의 ‘서열전쟁’ 레이스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매 미션마다 절대자가 있는 가운데, 절대자는 서열을 바꾸는 것이 가능했지만 멤버들에게 그 역할을 들키면 안 된다. 룰렛으로 결정된 첫 번째 절대자는 이광수였고, 이광수는 옷 잘 입는 순위를 매겨 1위를 하하에게, 꼴찌를 김종국에게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1000위가 있다면 1000위도 김종국”이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퀴즈 미션에서는 하하가 절대자의 역할을 들키지 않는 노련함으로 멤버들의 추리를 피해갔다. 이후 송지효는 모델 장윤주에게 전화를 걸어 ‘런닝맨’의 외모 순위를 묻는 깜짝 게임을 진행했다. 그 결과 1위는 송지효, 꼴찌는 유재석이었다. 이
(환경포커스) SBS ‘집사부일체’ 국민 가수 이문세의 ‘아날로그 라이프’가 공개돼 화제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이문세 편은 가구시청률 10.3%, 최고 11.5%(이하 수도권 2부)로 나타났다. 또한 20세~49세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49 타깃시청률은 5.7%로, ‘집사부일체’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 MBC ‘궁민남편’를 제치고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프로그램의 인기와 화제성을 나타냈다. 이날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사부를 만나기 위해 강원도를 찾았다. 제작진은 "오늘의 사부님은 강원도와 서울을 오가며 '이중 생활'을 즐기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전화 힌트에서는 사부의 ‘여사친’ 노사연이 등장했다. 노사연은 사부에 대해 “30년 지기 친구다. 교과서에 실리고 히트곡이 10곡이 넘는 레전드 가수”라고 설명했다. 뒤이어 멤버들은 산 정상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사부를 만나기 위해 리프트를 타고 산을 올랐다. 레일 썰매를 타고 하산하던 멤버들은 산악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 '국민 스타' 사부님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늘 무대와 공연장에서
(환경포커스) 'MBC스페셜'이 '불혹'의 나이이자 '생애 전환기'로 꼽히는 40대들의 저질 체력 극복기를 담는 '생존 체력, 약골 40대 저질 체력 탈출기'를 방송한다. ‘불혹’의 나이이자 ‘생애 전환기’. 신체적, 정신적으로 삶이 달라지는 터닝포인트 40세. 정신 없는 일상에 치이다 보면 어느새 체력이 방전되고 나이를 실감하게 된다. 그 동안 너무 바빠서, 혹은 체력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해 운동을 외면하고 살아온 40대 중년들과 운동으로 삶을 구원받은 트레이너와의 운명적 만남이 이뤄진다. 최소한의 시간, 오로지 맨몸으로 기초 체력을 키우는 운동을 배워 본다. 코미디 쇼의 최강자로 전성기를 누비던 강성범 씨는 어느새 침대 위에서 꼼짝도 않는 영락없는 아재다. 40대 중반이 되면서 체력의 중요성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몸을 움직이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육아 입문 5년 차, 퇴근 후 직접 두 딸과 놀아주는 딸 바보 임청묵 씨는 어느 날부터인가 딸들이 깨우지 못하면 일어날 수 없을 만큼 체력이 떨어졌다. 딸들에게 자전거를 태워 줄 때에도 한 번 이상은 무리인 그의 나이는 올해 마흔이다. 프리랜서 통역 전문가이자 대학 강사인 서지연 씨는 자타가 공인하는
(환경포커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 ‘동막골소녀’가 왕좌에서 내려오고 ‘왕밤빵’이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 줄곧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수성을 함께 보여줬던 ‘동막골소녀’는 이날 정준일의 ‘고백’을 열창하며 판정단의 마음을 울렸다. 일부 판정단은 “지금까지 봤던 ‘동막골소녀’의 무대 중 오늘이 최고였다”고 극찬을 보냈지만, ‘동막골소녀’는 5표 차이로 ‘왕밤빵’에게 패하며 복면을 벗게 됐다. 정체를 드러낸 ‘동막골소녀’는 아이돌 그룹 EXID의 보컬 솔지였다. 투병 생활을 마치고 약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솔지는 “‘복면가왕’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던 만큼 복귀할 때도 ‘복면가왕’으로 인사드리고 싶었다”며 “매 무대마다 좋은 칭찬을 많이 받아서 감사했다. 더 열심히 노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솔지를 누르고 87대 가왕에 등극한 ‘왕밤빵’은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전람회의 ‘꿈속에서’, 임재범의 ‘고해’를 불러 열띤 환호를 받았다. 그의 노래를 들은 판정단은 “노래 기술자다. 질투가 난다” “소리를 내는 순간 전율이 돋는다” 등 ‘왕밤빵’의 강력한 존재감에 감탄했다.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