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국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8월 31일 오후 2시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시민의 가장 큰 숙원 사업인 취수원 이전을 위해 여야 없이 힘을 보태 줄 것”을 촉구했다. 이는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취수원 이전의 걸림돌로 “지역 국회의원의 무관심으로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고 주장한 것은 황당무계(荒唐無稽)하고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취수원 확보는 250만 대구시민의 숙원이며 30년간 답보상태에 있었던 난제이다. 대구의 먹는 물 문제가 구미 해평취수장 이전으로 해결의 물꼬를 튼 것은 지난 6월 24일 환경부 낙동강유역관리위원회의 구미 해평취수원 대구식수 공동 이용 의결과 최근 장세용 구미시장의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은 대구 취수원 다변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21대 국회에 등원하여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아 대구시와 협력하여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을 상대로 각고의 노력과 협의를 해왔다. 특히, 작년 국정감사(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환경부를 상대로 “취수원 다변화 문제에 대해 올해 안에 무조
[환경포커스=국회] 국내에서 1981년 처음 시작된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이하 수불사업)이 2018년을 끝으로 잠정 중단된 가운데, 정부가 수불사업을 시행할 의지가 없다면 사업을 전면 폐지하고 법에서도 삭제하는 것이 맞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기초지자체별 수불사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을 끝으로 수불사업을 시행 중인 지자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히 살펴보면, 2014년 수불사업 운영 지방자치단체는 16개 지역에서 2015년 13개 지역, 2016년 12개 지역, 2017년 10개 지역으로 점차 줄어들었다가, 2018년부터 운영 지자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불사업 운영 정수장 역시 동기간 22개소에서 18개소, 16개소, 14개소 점점 감소되었다가 2018년부터는 수불사업을 운영하는 정수장이 전혀 없다. 수불사업은 치아우식(충치) 예방을 위해 수돗물의 불소농도를 적정수준으로 조정하는 구강보건사업으로, 수돗물에 0.8±0.2㎎/L 가량의 불소를 주입해 공급하는 사업이다. 다만, 불소를 기준치 이상으로 섭취할 경우 뼈와 신경계 손상을 야기하는 ‘뼈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8월 10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인천형 스마트 상수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시민의 수돗물 신뢰를 회복하고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 동시에 정부의 상수도 지능형 관리 기술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 개발 △ 4차 산업 핵심인 공간정보, 빅데이터, 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접목한 ‘디지털 상수도’ 구현, △ 시민소통 강화를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020년부터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상하수도 혁신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사물인터넷/감성컴퓨팅 활용 상수도 웰니스 구현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조인권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 연구개발 성과가 인천시 상수도 발전과 시민의 행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미래 하수처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내 4개 물재생센터를 AI(인공지능) 기반인 ‘지능형 물재생센터’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하수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2030년까지 도입한다고 전했다.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인 농도 등 하수처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데이터를 수집·축적해 빅데이터화하고, AI가 이 빅데이터를 실시간 분석·예측해 자동으로 최적의 수질관리를 실행하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사람이 계측 자료를 일일이 분석한 후 판단해 관리하고 있다. 모니터링도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장소 제약 없이 원격으로 가능해진다. 시는 지능형 물재생센터로의 전환을 위해 올해부터 총 3단계에 걸쳐 관련 스마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1단계('21.6.~'22.8.)로 핵심 인프라인 ‘통합 DB 인프라’와 ‘중앙감시체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내년 8월까지 구축한다. ‘통합 DB 인프라’는 하수처리 전 공정의 감시·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저장하는 서버다. ‘중앙감시체계’는 4개 물재생센터에서 측정된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통합적으로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엔 센터별로 제어시스템이 각각 운영돼 센터별 데이터를 망라해
→ [환경포커스=전국] 경남 함안군은 종이 고지서 대신 문자를 통해 수도 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상하수도요금 문자고지서비스'를 도입, 8월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문자고지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용량, 사용료, 입금전용계좌 등 상세 내역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으며 신청 이후 이사·매매 등으로 관리자가 변경되는 경우 반드시 서비스 변경·해지를 신청해야 한다. 문자고지서비스는 상하수도사업소(055-580-3704,6)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함안군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의 민원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정기분 고지서 발행 전 신청 시에는 당월 요금부터 고지서 발행 후 신청 시에는 다음 달 요금부터 적용된다. 함안군은 문자고지서비스의 도입으로 오배송·분실 등으로 인한 수령 불편 해소, 고지서 송달 시간 및 발송 비용 절감, 환경보호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고지 정보를 신속히 전달함으로써 체납 사전 예방 및 징수율 향상이 기대된다. 많은 군민들이 문자 고지서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수도 요금 내역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목포시가 안전한 수돗물을 지속해서 공급하고 있다. 목포시가 지난 6월 중 실시한 몽탄정수장과 덕정정수장, 일반 수도꼭지 34개 소에 대한 수질검사에 따르면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생물 3개 항목, 건강상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 건강상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심미적 영향물질 16종 등 총 59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납, 비소, 페놀 등 44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질산성질소(0.5㎎/L) 등 15개 항목은 기준치보다 낮게 검출됐다. 시내 34개 지역에서 표본 추출한 일반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한 4개 항목에 대해서도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 군/대장균 등이 검출되지 않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목포 신도심(하당동, 신흥동, 부흥동, 옥암동) 지역, 용해1지구 및 삼향동 일부 지역 시민들은 장흥댐 덕정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받아 옥암 배수지를 통해, 나머지 지역은 주암댐에서 원수를 공급받아 몽탄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각각 공급받고 있다. 시민들은 이처럼 정수장 2개 소를 통해 하루 평균 9만 톤 가량을 공급받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광역시감사위원회는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자체 감사계획에 따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대상으로 2017년 9월이후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하여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감사는 주요 사업 및 시책 추진의 적법성, 부작위 등 소극행정, 예산낭비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무사안일·소극적 업무처리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문책할 방침이다. 또한, 예산낭비, 절차상 위법성 등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 또는 개선하도록 하고, 불합리한 행정규제로 인한 시민불편 및 업무저해 요인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제도개선이 될 수 있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을 대상으로 감사대상 기관에서 추진한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소극행정 사례,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6월 11일까지 감사요망사항을 접수하여 감사 결과 잘못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감사를 요청한 시민에게는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감사요망사항이 있는 시민은 부산시 감사위원회(☎051-888-1706, 팩스888-1719)로 서면이나 전화, FAX 또는 인터넷으로 감사를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 시에는 주소, 성명, 전화번호 등 인
전북 정읍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공하수관로 관리에 들어간다. 시는 앞으로 다가오는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사고에 대비해 하수관로와 빗물받이에 쌓인 오물 등을 걷어내는 준설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노후하거나 기울기가 부족한 하수관로는 기름때와 음식물 찌꺼기, 토사 등 퇴적물이 쌓여 하수의 흐름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집중호우 시 집수정과 하수관이 막히면서 역류하게 돼 저지대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퇴적된 오물이 부패하며 발생하는 악취는 주민 생활환경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내 침수 우려 지역을 조사하고 건강보험공단 주변 등 총 19개소, 8.5㎞ 공공하수관로 구간에 대해 오는 7월 19일까지 준설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준설 차량을 활용한 주기적인 준설작업을 통해 공공하수도관로를 재해 없는 최적의 상태로 유지·관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저지대 침수 방지는 물론 시민 주거환경과 악취감소로 인한 보건위생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기 전 공공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완료해 집중호우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마지막 소출수(少出水, 물이 적게 나오는 현상) 지역인 용산구 용산2가동 해방촌 일대의 고질적 급수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수년에 걸쳐 노후배관 18㎞를 교체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급수체계를 구축해 이뤄낸 결과다. 남산 남서면 소월길에 인접한 용산구 3개동(용산2가동,후암동,이태원2동)은 저지대와 고지대의 높이차가 83m(최저20~최고103m)로 매우 커, 용산2가동 주민센터 주변 고지대에서는 낮은 수압으로 인해 수돗물이 쫄쫄쫄 흐르는, 이른바 ‘소출수’ 현상이 발생했다. 반면, 후암동 주민센터 주변의 저지대에서는 수압이 너무 높아 급수구역 내 노후배관에 영향을 미쳐 수도관 파열 또는 혼탁수 발생 및 수질사고의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용산2가동 일대 3개동 9,800세대의 급수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급수구역 내 노후 수도관 교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급수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급수체계를 개선했다. 우선, 수압을 높여도 혼탁수나 누수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2006년부터 대상 지역의 노후배관(18㎞)을 지속적으로 교체해왔으며, 지난해 말 정비를 완료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노후화된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위한 기본계획과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지난 4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현대화사업은 지난 2020년 9월 환경부에서 승인한 “2035년 인천광역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되어 법정계획으로 확정되고 같은해 12월“대형공사 입찰방법 및 낙찰자 결정방법에 대한 심의”결과에 따른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Turnkey)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보고회 주요내용으로는 ▲인천시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과거 양적 확장 과정과 현재 직면한 문제 및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대화사업 필요성 ▲용역의 주요 업무수행 내용 및 절차 ▲상위계획 결정내용, 고농도 유입수질 현황 및 원인분석, 시설노후도 등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의 주요 현안 사항 및 대책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의 기본구상, 수처리공정, 지하화방안, 공사 중 무중단 하수처리방안, 상부이용계획(공원 및 체육시설 등), 악취방지계획 등 현대화사업 계획수립의 기본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올해 10월경 지역주민 설명회 개최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6월경 용역을 준공할 예정이다. 유훈수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