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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와이랩, 상반기 신작 ‘스터디그룹’ 네이버 웹툰 연재

대학입시 소재로 대한민국 10대 독자들 공감대를 형성한 와이랩 신작 ‘스터디그룹’

[환경포커스] 주식회사 와이랩은 신작 ‘스터디그룹’이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난 1월 4일에 1화가 공개되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스터디그룹’은 조폭영재학교라 불리는 악명 높은 유성공고에 입학한 주인공 가민이 대학 진학을 위해 스터디그룹을 결성하여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다. 성적 최하위인 주인공이 4년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실업계특별전형을 노려 전략적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한다는 설정은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대학입시, 성적 향상에 대한 고민, 교내 동아리 등 친숙한 소재의 등장으로 1화부터 10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이소룡을 동경해 무술을 배웠다는 주인공의 독특한 면모는 부르스 리 시리즈를 보고 성장기를 보낸 남성 독자들의 향수를 이끌어냈다. 주인공 가민이 무사히 4년제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지, 고등학교 3년 동안 어떤 험난한 난관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독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스터디그룹’은 와이랩의 스토리랩과 아트스튜디오에서 배출한 실력파 작가 2인이 뭉쳐 탄생되었다. 70년대 한국형 로봇 만화 ‘철인 캉타우’의 리메이크로 화제몰이 중인 네이버 웹툰 ‘캉타우’의 신형욱 작가가 글을, 인기리에 시즌1을 완결한 ‘일진에게 회초리’의 유승연 작가가 그림을 맡았다. 독자들은 ‘믿고 보는 와이랩’, ‘반전 매력 주인공 신선하다’ 등의 댓글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번 신작은 앞서 발표한 ‘일진이 사나워’에 이어 웹툰 제작사 와이랩에서 발표한 학원물로 2019년 10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와이랩은 와이랩이 배출한 작가들이 의기투합하여 탄생한 색다른 장르의 신작을 선보여 기쁘다고 이후 작가 양성 및 다양한 작품 연구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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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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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는 4월 30일(화) 오전 10시에 제12차 전체회의를 열어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로부터 연금개혁 공론화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7개 의제에 대한 시민대표단 설문조사의 상세한 결과치와 함께 공론화 전 과정을 보고하였다. 공론화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은 연금개혁 공론화는 공론조사의 보편적 방식과 절차에 따라 설계·진행하였고, 의제숙의단·시민대표단 모집과 숙의자료집 발간 등 모든 과정에서 대립되는 관점을 가진 양측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단계 숙의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공론화 결과의 방향성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모두 인상하는 방향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광범위한 공감대가 확인되고 ▲국민연금기금의 고갈 시점을 최대한 연장시켜야 한다는 시민대표단의 방향성도 드러났으며 ▲퇴직연금의 준공적연금 개편 대안이 가장 많이 선택된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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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
[환경포커스] 이달 25일부터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jeonse.kgeop.go.kr)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선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 했는데, 국토부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번에 구축된 지원관리시스템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긴급한 경,공매 유예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세사기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기망행위 정황 등을 입력하고 피해사실 확인에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사본, 경,공매 통지서 등 제출 서류는 전자문서로 등록하면 된다. 진행 상황은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고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통지서와 결정문은 직접 출력도 가능하다. 국토부는 아울러 사용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서 사용자 매뉴얼을 제공하고 전문상담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1600-9640)도 운영한다. 또 기존 방식대로 방문 접수한 후 등기우편으로 결과 통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