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1 (토)

  • 맑음동두천 11.0℃
  • 맑음강릉 13.5℃
  • 맑음서울 11.5℃
  • 구름많음대전 13.9℃
  • 흐림대구 19.4℃
  • 흐림울산 19.9℃
  • 흐림광주 16.4℃
  • 흐림부산 16.8℃
  • 흐림고창 12.1℃
  • 흐림제주 15.6℃
  • 구름많음강화 7.1℃
  • 구름많음보은 14.4℃
  • 흐림금산 15.0℃
  • 흐림강진군 16.0℃
  • 흐림경주시 19.7℃
  • 흐림거제 17.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정책

한정애 의원 굴뚝 TMS 조작 현장 재현해 어이 상실

-현재 형식승인 관련 문제점 개선이 필요하다고

[환경포커스=국회] <국정감사=세종> 2일 환경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정애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대기 TMS의 측정치 조작과 관련 놀라운 사실을 밝혔다.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배출시설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이 배출허용기준에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배출시설 배출구에 TMS를 부착하도록 하고, 이를 모니터링 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에 굴뚝원격감시체계(CleanSYS)를 구축·운용토록 하고 있다.

 

한정애 의원은 환경공단은 굴뚝 자동측정기기 측정자료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12년 약 4억5천만원을 주고 “굴뚝 자동측정기기 통신방식 디지털화 및 QA 프로그램 개발”을 준공했지만 굴뚝 자동측정기기 통신방식을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개선하고 측정자료 외에 측정기기의 상태정보를 전송받는 것이 주요한 부분이라고 했다.

 

환경부는 위 용역 결과를 그대로 반영해 2012년 10월 「대기오염공정 시험기준」을 개정했고, 2017년 10월까지 사업장의 굴뚝TMS 99.8%가 디지털 자동측정기기로 교체됐지만 환경공단에 따르면 당시 교체비용으로 약 315억원 정도 소요됐고, 현재 굴뚝TMS 운영관리만으로 연간 약 68억정도 투입되고 있다고 했다.

 

 2012년 굴뚝TMS 디지털화를 추진할 당시, 외산업체의 제품이 거의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당시 외산장비가 대부분이고, 그로 인해 장비마다 특성이 다 달랐음에도 불구하고, 그 같은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측정방식에 대해 일률적으로 전송항목을 지정하다보니 지금과 같은 문제가 조작이 가능한 것이라고 했다.

 

각 메이커별 기술자들의 기술지원 없이 연구과제로 전송항목을 지정하다 보니 상온방식의 측정기는 챔버온도와 같은 데이터값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송항목에 포함됐고, 실질적으로 데이터값에 영향을 주는 수분보정값, 리니어 세부값, 교정시 센서값과 같은 주요 항목은 여전히 전송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한정애 의원은, 내년 4월 관련 제도 시행 전에 측정기기별 특성을 반영하여 실제 해당 측정기기 측정값에 큰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나 상태정보가 관제센터에 전송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굴뚝TMS도 주요값을 임의설정해도 관련된 기록이 전혀 남아있지 않다고 하며 관련 기록이 남을 수 있도록 하여 측정값 임의설정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보는데? 기기 형식승인과정 등에 있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노숙인 시행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노숙인 실태조사 연구> 시작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시 노숙인 실태조사 연구를 시작한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연구는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올해 발표하는‘제3차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종합계획(2026~2030)’에 따라 인천시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천사서원은 앞서 지난 2021년에도 2차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연구는 지역 내 노숙인 규모를 확인하고 면접조사 등을 활용해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한다. 여기에 노숙인 시설 현황을 들여다보고 관련 정책을 제안한다. 대상은 거리·시설 노숙인과 쪽방 거주 주민 등이다. 방식은 일시집계조사와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일시집계조사는 거리노숙인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조사원과 현장전문가가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면접조사는 320명이 대상이다. 조사 내용은 전국 노숙인 실태조사 지표를 기반으로 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항도 별도로 구성할 예정이다. 연구 기간은 2~11월이다. 대상자 중 거리노숙인은 지붕이 없는 개방된 공간이나 거처로 만들지 않은 건물 등에서 생활하는 사람, 시설노숙인은 노숙인 시설에 머물며 생활하거나 일시적으로 숙박,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중대재해 가운데서도 사망률 높은 밀폐공간 사고 줄이기 위해 상수도 맨홀 안전대책 강화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중대재해 가운데서도 사망률이 높은 밀폐공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상수도 맨홀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맨홀 출입 전 위험성을 환기하는 출입경고시설을 대폭 설치하고, 작업자가 맨홀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작업할 수 있는 외부조작밸브를 도입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 상수도 맨홀은 누수 보수, 시설물 점검, 수도관 이설 공사 등으로 작업자 출입이 잦은 데다 일반 맨홀보다 깊어 추락과 질식 등 중대사고 위험이 크다. 특히 산소결핍 위험이 큰 대표적 밀폐공간으로, 6월부터 8월까지 고온기에는 내부 미생물 증식 등으로 유해가스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 질식사고 우려가 더욱 높아진다. 실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전국 기준 최근 10년간('14~'23) 밀폐공간 작업 중 재해자는 총 338명이며, 이 중 136명이 숨져 다른 사고성 재해 사망률에 41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밀폐공간 작업은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꼽힌다. 이에 시는 맨홀 작업의 핵심 위험요인을 ‘진입 전 위험요소 인지 부족’과 ‘직접 진입 작업’으로 보고, 사전 경고와 비진입 작업 확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밀폐공간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먼저, 상수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