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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동정

중장기 숙소 전문 플랫폼 미스터멘션,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마스크·손 세정제 무료 배포

제주도 한 달 살기 업계 비상사태, 미스터멘션 “고객을 지켜라”

[환경포커스] 제주도와 치앙마이를 기점으로 ‘한 달 살기’ 숙소를 전문으로 중개하는 미스터멘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한 고객들의 안전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무료 배포하며 안전한 여행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여파가 커지며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가 느는 만큼 국내여행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한 여행 업종 스타트업 관련 담당자는 국내 여행으로 여파가 점차 확신되고 있어 걱정이 크다면서 예약 중개 플랫폼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의 제약이 많다 보니 난감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관련 업계들이 울상을 짓고 있는 가운데, 몇몇 기업들은 손실을 감수하며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결정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월 24일 이전 발권한 모든 중국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환불 수수료를 면제했고, 제주항공도 1월과 2월 출발하는 중국 노선에 대한 취소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중장기 숙소 전문 플랫폼 미스터멘션 역시 숙박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 대상 무료로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배포하며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제주도 여행 예정인 고객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이며 숙소를 운영하는 일부 호스트들에게도 손 세정제를 무료로 지급해 여행객들이 머무를 미스터멘션 숙소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성준 미스터멘션 대표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한 기업으로서 이 같은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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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 한해 480억 원 투입해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알파세대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전국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 어린이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심각한 저출생 속에서 어린이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지난 1년간의 실천 노력과 성과를 토대로 올 한해 480억 원을 투입, 보다 대폭 확대‧강화된 「어린이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우선, 어린이 존중문화의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한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권익을 보호하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하게 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 가능하여, 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할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되어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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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 최종 결과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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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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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
[환경포커스] 이달 25일부터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jeonse.kgeop.go.kr)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선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 했는데, 국토부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번에 구축된 지원관리시스템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긴급한 경,공매 유예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세사기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기망행위 정황 등을 입력하고 피해사실 확인에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사본, 경,공매 통지서 등 제출 서류는 전자문서로 등록하면 된다. 진행 상황은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고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통지서와 결정문은 직접 출력도 가능하다. 국토부는 아울러 사용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서 사용자 매뉴얼을 제공하고 전문상담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1600-9640)도 운영한다. 또 기존 방식대로 방문 접수한 후 등기우편으로 결과 통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