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수)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6.1℃
  • 맑음서울 0.8℃
  • 맑음대전 5.0℃
  • 맑음대구 5.1℃
  • 맑음울산 7.7℃
  • 구름조금광주 4.2℃
  • 맑음부산 8.0℃
  • 구름많음고창 5.9℃
  • 연무제주 9.5℃
  • 맑음강화 0.0℃
  • 구름많음보은 3.4℃
  • 흐림금산 2.6℃
  • 구름조금강진군 7.4℃
  • 맑음경주시 7.4℃
  • 맑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상하수도

서울시민 수돗물 사용도 코로나19로 3월 사용량 감소

- 총 996개소 원격검침 수전에 대한 수돗물 일일사용량 실시간 측정 분석
- 특히, 일반(영업)용 사용량 32.8% 감소, 공공용 사용량은 97.1%까지 줄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코로나19를 멈추기 위해 대대적으로 전개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민운동 ‘잠시 멈춤’ 기간 동안 수돗물 사용량이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와 효과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3.2~3.13)의 수돗물 사용량을 조사·분석한 결과, 전년도 동기 대비 수돗물 사용량이 평균 7.1%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사용량 분석은 원격검침 계량기가 설치돼 실시간으로 수돗물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996개소를 대상으로 했으며, 이를 업종별로 구분했을 때 ▴가정용 수전 982개소 ▴일반용(영업용)수전 10개소 ▴공공용 수전 4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사용량 분석 기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12일간으로, 같은 기간 2019년과의 사용량을 비교하였다.

 

해당 기간의 수돗물 사용량을 업종별로 구분해 살펴봤을 때, 모든 업종의 평균 사용량이 감소했는데 이중 일반 가정집이 사용하는 ‘가정용’ 수돗물의 사용량은 평균 6.5% 감소하였다.  이는 외출 자제에 따라 외출과 귀가 시 필요한 세면, 샤워 횟수 감소, 친인척 및 이웃 등과의 가정 방문의 감소 등으로 사용량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 가정용 수전 982개소 일일사용량 현황(3.2.~3.13.)                                             

                                                                                                                                      (단위:㎥)

 

구 분

2

3

4

5

6

7

8

‘19.3

43,738

46,915

49,695

49,693

49,711

51,545

49,693

‘20.3

45,621

47,398

45,142

46,128

45,855

41,943

43,369

·

1,883

483

4,553

3,565

3,856

9,602

6,324

구 분

9

10

11

12

13

‘19.3

46,192

46,152

51,253

48,834

51,146

584,567

‘20.3

47,609

40,660

51,152

45,418

46,424

546,719

·

1,417

5,492

101

3,416

4,722

37,848

▸ 가정용 수전 982개소 일사용량 변동 추이(3.2.~3.13.)

 

 

한편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영업)용’의 사용량은 평균 32.8% 감소했고, 학교나 병원 등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공공용’의 사용량은 평균 97.1%까지 매우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사 대상인 일반(영업)용 수전 10개소는 상가빌딩, 아파트형 공장, 주상복합시설, 영업시설 등을 포함하고 있는데 조사 기간 동안 1개소의 평균 사용량이 292.5톤으로 전년 동기 435.3톤 대비 142.8톤(32.8%) 감소하였다.  일반(영업)용 수돗물 사용량 감소는 각종 모임 자제 및 연기, 크고 작은 사회적 행사의 취소 등으로 인한 유동인구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 일반(영업)용 10개소 일일사용량 현황(3.2.~3.13.)

                                                                                                                                                    (단위:㎥)

 

 

구 분

2

3

4

5

6

7

8

‘19.3

289

265

383

427

416

389

481

‘20.3

269

268

304

216

287

173

115

·

20

3

79

211

129

216

366

구 분

9

10

11

12

13

‘19.3

229

254

459

339

422

4,353

‘20.3

272

268

275

196

282

2,925

·

43

14

184

143

140

1,428

 

 

▸ 일반(영업)용 10개소 일일사용량 변동 추이(3.2.~3.13.)

 

조사 대상 중 공공용 수전 4개소는 초등학교, 체육센터 등의 공공시설을 포함하고 있는데 조사 기간 동안 1개소의 평균 사용량이 19톤으로 전년 동기 651톤 대비 632톤(97.1%) 감소하여 가장 큰 폭으로 사용량이 줄어들었다.

공공용 수돗물 사용량은 가장 뚜렷한 감소세를 보여주었는데 이는 교육시설의 개학 연기, 공공체육시설 운영 중단, 종교행사의 잠정 중단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공공용 4개소 일일사용량 현황(3.2.~3.13.)                                                                                     (단위:㎥)

 

 

구 분

2

3

4

5

6

7

8

‘19.3

119

48

228

279

299

230

305

‘20.3

10

4

9

7

5

3

3

·

109

44

219

272

294

227

302

구 분

9

10

11

12

13

‘19.3

138

79

318

282

279

2,604

‘20.3

7

7

7

6

8

76

·

131

72

311

276

271

2,528

 

▸ 공공용 수전 4개소 일일사용량 변동 추이(3.2.~3.13.)

 

수돗물은 계절, 기온, 날씨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그 사용량이 증감하는데, 이번 조사 결과처럼 조사기간 내 가정용, 일반용, 공공용 수돗물의 사용량 모두가 감소 추세를 보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3월 2일부터 수많은 서울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잠시 멈춤’ 시민실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친목 모임 자제, 행사 취소, 재택근무 확대, 개학연기 등으로 사회적 활동 감소가 두드러졌고, 수돗물 사용량 감소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분석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농업인의 체계적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 지원 위한 <2026년 새해! 앞서가는 농사 설계 교육> 실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농업인의 체계적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새해! 앞서가는 농사 설계 교육'을 오는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달라지는 농업정책을 홍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신기술 보급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새해! 앞서가는 농사 설계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며, ▲2026년 농업 트렌드와 정책 변화 ▲도시농업 중심 과수 재배기술 ▲농업 세무 및 영농승계 등 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첫째 날인 1월 14일에는 ▲2026년 트렌드와 농업 적용 전략 교육을 통해 새해 영농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와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둘째 날인 1월 15일에는 ▲도시농업 중심 과수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마지막 날인 1월 16일에는 ▲농업 세무 및 영농승계 가이드 교육을 통해 농업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다. 또한, 모든 교육과정에는 ▲공익직불제 및 농약안전사용 교육 ▲2026

정책

더보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2026년, 국민이 체감하는 녹색 대전환 성과 만들 것”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정책 전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할 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환경 정책은 더 이상 분리해 다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지난해 10월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기후부 출범 이후 지난 94일은 새 정부의 정책 성과를 연결하고 현장 실행력을 강화해 온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마련해 국제사회에 발표하고,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 수립, 육상·해상풍력 활성화 대책 추진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기반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2026년 핵심 과제로 ▲NDC 이행을 녹색 대전환의 기회로 전환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목표 달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순환사회 구현을 제시했다. 특히 철강·석유화학 등 산업 부문의 탈탄소 기술혁신과 전기·수소차 전환 가속화, 배출권 시장 정상화를 통한 재원 재투자 등으로 산업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농지·공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라이온코리아(주)와의 협력 통해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 지원하는 사업 확대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새해에도 임신부의 건강과 일상을 살피는 동행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시는 라이온코리아(주)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서울시 모든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기존 연 4만 세트 규모였던 지원 물량은 6만 세트로 늘어난다. 임신·출산 과정에서 꼭 필요한 생활 위생용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임신부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임신부 위생용품 지원 사업은 서울시–라이온코리아(주)–서울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2023년 말 체결한 3자 사회공헌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협약에 따라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위생용품을 서울시 임신부 가정에 지원하는 대규모 기부 사업이다. 연간 약 9억 원 상당, 총 5년간 45억 원 규모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매년 약 4만 명에 이르는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새해엔 6만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트에는 ‘아이!깨끗해’ 손세정제와 리필액, 약한 잇몸용 치약, 칫솔 등 총 4종의 위생용품이 포함된다. 특히 포장에는 사회적기업 ‘신이어마켙’과 협업한 세대 연대 메시지와 탄생화 디자인을 적용해,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