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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수돗물의 새 이름 <인천하늘수(水)> 시민 투표로 결정

2022년 3월 10일(목)

배포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ISO22000 국제인증으로 더 깨끗하고 건강해진 인천수돗물의 새 이름인 ‘인천하늘수(水)’의 브랜드 디자인(BI)을 15일까지 시민 직접투표로 결정한다고 전했다.

 

시민투표 대상으로 선정된 브랜드 디자인(BI)은 4개다. 시민투표는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인천시 온라인 시민참여 창구인‘토론 Talk Talk’과 인천지하철 역사 및 군·구 청사 등 10곳에서 현장 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현장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높은 표를 얻은 최종 브랜드 디자인(BI)을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공개할 계획으로, 브랜드 디자인(BI)이 결정되면 수돗물 홍보와 무라벨 병입 수돗물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토론 Talk Talk’은 온라인 정책참여플랫폼인 「인천은 소통e 가득」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수돗물 새 이름을 공모하고, 온오프라인 참여와 인천 시민시장대토론회를 통해 ‘세계적인 국제공항을 보유한 선진 국제도시 인천, 하늘이 내려준 깨끗한 물’이란 의미의‘인천하늘수(水)’를 ‘인천 수돗물’의 새 이름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종우 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인천하늘수(水)’를 시민들께서 직접 선정해 주신 만큼, 브랜드 디자인도 시민들께서 직접 결정해 주시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시민 직접 투표가 인천하늘수(水)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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