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남동구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부근 사거리에서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를 비롯한 남동경찰서, (사)녹색어머니회 인천광역지부, 남동구 안전보안관, 남동구청에서 50여 명이 참석해, 교통사고 줄이기 및 안전한 보행환경 만들기를 위한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음주운전 근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지키기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 방법 등을 홍보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의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건 수는 7,695건(2021년 7,912건, 217건↓)으로 사망자 95명(2021년 104명, 9명↓), 부상자 12,128명(2021년 12,552명, 42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찬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추진을 통해 지역안전지수 교통분야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