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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서울시, 재난안전분야 기술설명회에서 29건의 기술 소개되고 이 중 9건이 시정에 도입되는 등 성과

지난해 4월부터 재난안전 우수기술 발굴, 홍보기회 제공 위한 기술설명회 수시 개최
시설물 안전 등 6개 분야 기술 총 29건 소개… 9개 기술 채택해 시정 도입 추진 중
우수기술 보유업체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9월 예정) 참가 등 적극 지원
시, “향후 기술 수요부서-민간기업 간 가교 되는 등 재난안전산업 육성에도 힘쓸 것”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재난안전분야 기술설명회에서 29건의 기술이 소개되고, 이 중 9건이 시정에 도입되는 등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올해부터 시는 기술설명회가 시행 2년째를 맞아 정착할 수 있도록 우수기술에 대한 홍보기회 제공 등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재난안전분야의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공정한 홍보기회를 기업에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기술제안 접수 창구를 개설하고 관련 제안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제안된 기술은 주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서울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실무진이 참여한 기술설명회에 소개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개최된 재난안전분야 수시 기술설명회는 총 12회로, 시설물안전‧산업안전‧소방‧풍수해‧재난통신 등 6개 분야의 기술 총 29건이 소개되었으며, 이 중 9건의 기술이 채택되어 현재 시정에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채택된 기술 9건에는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자활지원과) ▴고출력 지향성 안전 방송시스템(도로계획과) ▴부식방지 코팅기술(교량안전과) ▴과속주행차량 과적 측정기술(교량안전과) ▴안전점검용 수중 드론(교량안전과) ▴안전점검용 자율주행 드론(교량안전과) ▴도로 살수‧염수기능 통합 관리시스템(도로관리과) ▴도로침수 모니터링시스템(치수안전과) ▴전기차 배터리 온도 모니터링시스템(친환경차량과) 등이 있다.

 

시는 앞으로도 기술설명회가 단순 기술 홍보에 그치지 않도록, ‘테스트베드 서울’과 같은 시범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채택 기술에 대해서는 사업효과를 모니터링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효과가 뛰어난 우수사례는 ‘서울안전누리’ 등에 공개해 우수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기술설명회에서 기술력이 검증된 기업은 검토를 거쳐 오는 9월로 예정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의 참가를 지원하여 추가적인 홍보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서울시는 재난안전 관련 기업 9개사에 홍보부스를 지원하였는데, 이들 업체는 3일 동안 총 275건의 국내외 바이어 상담과 함께 52건(약 1,006백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과 5건의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2월 21일(금) 15시 ‘해빙기 안전관리’를 주제로, 실시간 구조물 안전상태 모니터링 기술 등 총 3개의 기술에 대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부서 및 공사·공단과 자치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개할 계획이며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정에 도입할 수 있는 재난안전분야와 관련된 기술 또는 제품을 제안하려면 ‘서울안전누리’(https://safecity.seoul.go.kr)에 접속해 ‘안전기술제안’ 탭을 선택하고 공지사항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등록하면 된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서울시는 시민 안전에 도움이 된다면 현재 상용화된 기술뿐만 아니라 새롭고 혁신적인 민간의 신기술까지도 적극 발굴하고 과감히 도입하고 있다”면서 “중장기적으로는 기술 수요부서와 민간기업 간의 가교가 되어 기술 매칭 등의 방식으로 재난안전산업 육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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