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흐림동두천 6.0℃
  • 맑음강릉 13.8℃
  • 흐림서울 8.6℃
  • 흐림대전 8.3℃
  • 구름많음대구 9.3℃
  • 연무울산 9.1℃
  • 구름많음광주 8.7℃
  • 구름많음부산 11.8℃
  • 흐림고창 5.7℃
  • 흐림제주 11.5℃
  • 흐림강화 7.1℃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6.1℃
  • 구름많음강진군 8.1℃
  • 구름많음경주시 6.6℃
  • 구름많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육체 숨겨진 장소 찾아냈다!

이지아-신재하, 최다니엘 육체 있는 포도농장 습격!
최다니엘, 이지아 영혼 자신 몸에 가두기로 결심!
희생 앞두고 박은빈과 ‘애틋’ 첫 데이트!
최다니엘VS이지아, 최다니엘 육체 사이에 둔 사생결단 예고!

(환경포커스)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이 자신의 육체가 있는 장소를 드디어 찾았다. 이지아-신재하 또한 최다니엘의 육체가 있는 포도농장을 습격하며, 최다니엘의 육체를 사이에 둔 불꽃 튀는 접전을 예고해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23-24회에서는 정여울을 지키기 위해 선우혜의 영혼을 자신의 몸에 가두기로 결심한 이다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더해 이다일을 비롯한 귀벤저스 팀과 선우혜-김결이 이다일의 육체가 있는 포도 농장에 모두 몰려들어 대접전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이다일은 “너의 분노와 나의 분노는 뭐가 다르지?”라고 묻는 선우혜를 향해 “다르지 않아 지금은”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내가 진짜로 원하는 건 널 죽여버리는 거야”라며 자신의 엄마를 죽인 선우혜의 목을 죽일 듯이 졸라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선우혜는 이다일을 향해 칼을 휘둘렀고, 그의 칼을 맞은 이다일은 고통을 느끼고 선우혜를 놓아주고 말았다.

이다일에게서 벗어난 선우혜는 새로운 몸의 필요성을 점점 느끼고 있었다. 선우혜의 육체가 점점 썩어 들어가고 있었던 것. 이에 선우혜는 이다일의 육체를 찾아 그를 소멸시키고, 정여울의 몸까지 빼앗겠다는 계획을 세워 소름을 유발했다.

선우혜의 계획을 알게 된 이다일은 정여울의 몸을 선우혜에게 빼앗기는 상황을 우려했다. 길채원은 만약 선우혜가 정여울의 몸을 갖게 됐을 때 선우혜를 소멸시키는 방법은 정여울을 죽이는 것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다일은 정여울 대신 선우혜의 영혼을 자신이 받아들여 본인의 몸에 가두고 죽기로 결심했다. 큰 결심을 한 이다일은 정여울과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정여울의 행복을 바란 이다일은 “다행이야 나한테도 이런 기억이 하나쯤 생겨서”라며 마지막 인사 같은 말을 전해 애틋함을 증폭시켰다.

이후 이다일은 선우혜의 영혼을 자신의 몸에 가두겠다는 계획을 실천하기에 나섰다. 선우혜 엄마의 시신에서 톨게이트 영수증을 발견한 이다일은 이를 토대로 자신의 육체가 있는 포도 농장을 찾았다. 이 포도 농장은 과거 선우혜의 엄마가 어린 선우혜와 동생을 남겨두고 집을 떠난 후 머물고 있던 곳으로, 선우혜-김결 또한 포도 농장을 급습해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 뿐만 아니라 박정대-길채원도 이다일의 육체가 있는 포도 농장에 도착하면서 이다일의 육체를 사이에 둔 일촉즉발의 접전을 예상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 덧붙여진 예고에는 김결이 이다일의 육체를 차에 싣고 어디론가 향했고, 귀벤저스 팀이 그를 뒤쫓아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이다일의 “오늘 이 병원에서 사람이 죽을 거에요”라는 말과 함께 선우혜가 김결을 칼로 찌르는 모습이 그려져 또 한번 충격적인 예측불허 전개를 예고했다.

‘오늘의 탐정’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와 오늘 회차 대박. 예고까지 완벽함”, “인간이랑 영혼의 짠내는 충분히 봤으니 이제 둘다 인간으로 만나 사랑하고 행복하게 해줘요”,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 짐작이 안가서 너무 재미남”, “역시 이다일을 선하게 돌려 놓은 것은 바로 사랑이었네요. 오늘 나온 노래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었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오늘의 탐정’은 귀신 탐정 이다일과 열혈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로, 오늘 18일 밤 10시 KBS2에서 25-26회가 방송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2025년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 사업> 추진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 사업’은 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준별·맞춤별 교육을 통해 정보사회 적응 능력과 정보 활용 능력 향상 등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장애인(등록장애인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간, 공모에 선정된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동래구장애인복지관,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금정구장애인복지관, 4개 기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기관별로 연 720시간 이상이다. 교육 과정은 정보화 교육과정 공통 지침을 참고해 ▲초급(인터넷, 한글, 20퍼센트(%) 이내) ▲중급(엑셀, 파워포인트, 20퍼센트(%) 이상) ▲고급(자격증, 10퍼센트(%) 이상)으로 구성되며, 모바일 과정은 전체 과정 수의 50퍼센트(%) 이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올해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4개 기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 일정 등은 기관별로 다르므로, 반드시 기관별로

정책

더보기
우원식 의장,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와 기후위기 극복 논의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11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대표들을 만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입법정책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미국의 파리협약 탈퇴 등으로 글로벌 저탄소전환 흐름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나,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되돌릴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이미 세계 금융과 자본이 저탄소전환의 방향을 명확히 하고 있고, 재생에너지 가격이 오히려 저렴한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아 경제적으로도 이익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에너지전환은 국가 미래산업의 향방을 결정하는 문제”라며 “RE100이 우리 기업들에게 강제적인 요구사항이 되고, 글로벌 무역 규범이 변화하는 가운데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낮은 국가와 기업은 경쟁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대대적인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내수경제에 기여하고 우리산업의 국제 경쟁력도 높여야 한다”며 “저탄소산업을 위한 규제 개선, 지원 확대, 산업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정책 과제를 귀담아 듣고 국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영호 한국태양열융합협회 회장은 “제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 참여하면 20만원 충전된 교통카드 지급
[환경포커스=서울]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어르신에게 지급되는 교통비 지원 금액이 늘어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기존 10만 원 대비 2배 늘어난 금액인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반납 시 최초 1회 제공)한다고 전했다. 서울시가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작년까지 6년간 약 10만 명의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교통비를 지원받았다. 시는 최근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어르신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운전 미숙 등 고령 운전자 사고 우려와 불안이 커지고 있는 점 등을 감안, 원활한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나가기 위해 지원 금액을 상향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정책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에 관한 연구(2024년)’에 따르면 65세 이상 면허소지자 1명이 면허 반납 시, 연간 약 42만 원의 사회적 비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70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가 서울시 전체 운전자 대비 약 1.9배 높다는 통계(2023년)에 비춰 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 확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