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1년 01월 19일 10시 27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1단계 사업을 완료해 총 4곳에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가로경관 향상 등을 위해 도심 내 가로숲, 거점녹지, 연결숲을 만드는 사업이다. 관문대로, 감천로, 강변대로, 다대로 등을 대상으로 부산의 녹지 축 조성을 목표로 하며, 지난해 10월 말부터 2달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1단계 사업비는 약 42억9천만 원이다. 4곳은 ▲백양터널 회차로∼당감동일스위트 일원 '관문대로 도시바람길숲' ▲고신대병원∼국민체육센터, ▲사상감전교차로∼학장1호교 일원, ▲신평장림산단교차로∼을숙도교차로∼다대포역 구간 등이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녹지 축을 연결하고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보도를 신설했으며, 그늘 제공, 경관개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로수 및 가로화단도 조성했다. 또한 도로 폭을 줄여 다
[환경포커스=전국] 김포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공적 기반시설의 사회적 가치를 통해 건강한 기운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2020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맨발 걷기 건강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건강 황톳길은 경화된 황토가 아닌 질 좋은 습식황토를 활용해 시멘트를 섞지 않고 자연 친화적으로 만든 길로써 길이 300m, 폭 1.5m로 일반 경화 황토와는 다르게 탄성력과 흡수성이 뛰어나 가볍게 맨발로 걷기에 좋다. 한강 제방 수림 내 위치해 녹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공원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태공원 '건강황톳길'은 모과나무·노각나무·개쉬땅나무 등 7종과 금낭화·원추리· 꽃무릇 등 초화 30종을 추가로 함께 식재해 봄이 되면 개화하는 야생초화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환상의 힐링 명소로 조성했다. 또한 편의시설인 친환경 세족장과 생태공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설치했다. 유재령 공원관리과장은 "생태공원 건강 황톳길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힐링의 장소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드론 활용 비산먼지 집중단속 3년 차를 맞은 서울 서초구가 대규모 공사장의 효율적인 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재건축·재개발 현장에 드론을 전격 투입했다. 이번 집중단속 대상은 방배5구역을 포함해 총 5개 소이다. 특히 재개발공사장인 방배5구역(20만㎡)과 방배6구역(10만㎡)은 서로 인접한 대형공사장으로 육안으로 공사장의 세부적인 현황을 점검하고 단속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구는 드론을 활용해 ▲토사 및 폐기물 운반 차량의 세륜실시 여부 ▲방음·방진시설 적정설치 여부 ▲현장안전관리사항 준수 여부 등 비산먼지를 철저하게 점검한다. 푸른서초환경실천단 주민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드론을 띄워 실시간으로 공사 현장 구석구석을 점검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영상 분석을 통해 다른 재개발공사 현장 관리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대형 공사 현장에 드론을 띄워 실시하는 단속은 공사장 내부 육안점검의 한계를 극복해 사각지대 없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구는 2018년부터 민원 발생이 많은 공사장 15개소에 대해 'IoT 기반 미세먼지·소음 측정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받아 단속 자료로 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특정도서 구지도에 대해 2020년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정도서란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극히 제한된 지역에만 거주하는 섬으로서 자연생태계·지형·자연환경이 우수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해 고시하는 도서로 현재 옹진군에는 23개소 139만5천934㎡의 면적이 지정돼 있다. 구지도는 자갈 및 모래해빈 등 지형경관이 우수하고 멸종위기종 1급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2급 검은머리물떼새가 서식하며, 저어새의 국내 최대 번식지로 2016년 12월 특정도서로 지정됐다. 이번 특정도서 순찰을 통해 도서 내 임목벌채 또는 훼손, 가축의 방목, 야생식물의 채취 등 불법행위를 조사했다. 또, 공무원, 연평면 주민이 함께 구지도 내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해 이틀간 약 4t의 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했다. 군 관계자는 "연평면 구지도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덕적, 자월, 영흥권 특정도서를 순찰할 예정"이며 "정기순찰 및 해양쓰레기 환경정화를 통해 생태계와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한층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 옹진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옹진군청 보
전북 익산시가 이달 실시한 도심권 축산시설 합동점검 결과 관련 법규를 위반한 농가에 대해 강력한 처분에 나섰다. 시는 도심권에서 심야 및 새벽 시간대에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이 지속되자 신흥·석탄동, 춘포면 등 왕지평야와 오산면 일대 축산시설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으로 지난 12일부터 환경관리과와 축산과가 합동으로 축산시설 위반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시는 악취 저감 시설 적정 운영에 따른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와 허가를 받지 않고 임의로 축사를 증설한 행위, 가축분뇨 무단방류 여부에 대해 중점 단속해 악취허용기준을 초과한 3개 축사, 적법화를 거치지 않은 무허가 축산시설을 사용한 2개 축사 등 총 5개소의 위법행위를 적발했고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3개 축사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무허가 축사 2개소에 대해서는 사용 중지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친화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에서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축산시설 운영자가 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에서 추진 중인 악취시설개선 보조금 및 축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용해 악취
- 탄소 중립성 달성 위해 목표 수립 (난징, 중국 2020년 10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목요일에 중국 장쑤성 진탄에서 열린 광발전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은 2030년까지 CO2 배출량 고점에 도달하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고자 목표를 세운 만큼, 중국의 태양광 산업이 더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라고 한다. 진탄 광발전 신에너지 개발 정상회의(Jintan Photovoltaic New Energy Development Summit)에서 중국에너지연구회(China Energy Research Society) 부회장 Zhou Dadi는 "탄소 중립성 목표를 달성하려면 중국의 에너지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다"라며 "주된 에너지 믹스에서 화석 에너지의 비율을 크게 낮추는 한편,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비율이 빠르게 높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중국태양광산업협회(China Photovoltaic Industry Association) 부서기 Liu Yiyang은 "중국이 탄소 중립성 목표를 달성하려면, 주요 에너지 소비 구조에서 비화석 에너지의 비중을 빨리 늘려야 하고, 특히 발전 산업의 탈탄소화를 도모
-- Symbior Solar와의 제휴로 100,000MTCO2e 이상까지 배출 감소 예정 (싱가포르 2020년 9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Dole Asia Holdings는 자사의 필리핀 처리 공장에 공급하는 재생 가능 에너지를 확장하기 위해 Symbior Solar와의 계약에 서명하여 넷 제로(Net Zero) 탄소를 달성하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Symbior Solar는 33,000제곱 미터 이상의 태양열 전자판을 태국 및 필리핀에 위치한 Dole 시설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15년의 제휴 기간 동안 연간 6,000MWh 이상의 재생 가능 에너지를 생성할 예정입니다. Symbior Solar는 또한 약 4,000Mwh를 연간 생성하고 있는 Dole 태국 지점의 Hua Hin 공장에 이미 3MWp의 태양열 전기 공장을 설치했습니다. Yutaka Yamamura Dole Asia Holdings CEO는 says the partnership with 재생 가능 에너지 분야의 인정받는 리더인 Symbior Solar와의 제휴는 올해 6월에 한 Dole의 약속으로 정했던 주요 목표인 2030년까지 운영상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 지금까지 3천800만 명의 생명을 구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러한 성과가 사라질 수 있어 (제네바 2020년 9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세계기금(Global Fund to Fight AIDS, Tuberculosis and Malaria, GFATM)이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지난 수십 년간 HIV, 결핵 및 말라리아 퇴치에 진전이 있었으나, 코로나19 팬더믹의 연쇄적인 효과로 인해 이 길을 벗어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 이 역사를 보호하는 데 시급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GFATM이 1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금을 통해 2002년부터 지금까지 3천800만 명에 달하는 생명을 구했다고 한다. 2019년에만 해도 600만 명의 생명을 구했다. 이는 전년보다 20% 증가한 수치다. 이는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 증가,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으로 더 많은 사람을 파악해 치료한 성공 사례, 건강 제품 비용의 절감, GFATM 전반에 걸친 협력 개선 덕분에 일어난 놀라운 진전 결과다. GFATM이 투자한 여러 나라에서 에이즈, 결핵 및 말라리아 감염증이 최고치에 달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