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8.(금)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6월 28일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LG전자, 서울시체육회와 함께 ‘장애인 및 운동 약자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28 금요일 여의도 한강공원(여의롤장)에서 체결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LG전자와 함께 시민들이 여의도둘레길(8.4㎞)를 걷고 달릴 때마다 1km당 100원씩 적립되는 ‘릴레이 기부 챌린지 런(이하 기부런)’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LG전자는 적립된 기부금을 서울시체육회로 전달하며, 해당 기부금은 장애인 및 운동 약자를 위한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런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조성을 기념하며 시작하였으며, 78개의 러닝크루가 지목 릴레이 방식으로 참가하는 등 약 1만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로 진행되었다. 여의도둘레길 완주 시에는 1인당 840원이 적립되는데 현재까지 누적 참여 거리가 30만km를 돌파함에 따라 총 3천만 원의 기부금이 마련되었다. 올해 기부금은 뇌병변장애인이 10K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는 서울 최초 ‘프레임러너 마라톤 챌린지’ 프로그램에 우선 사용될 계
2024. 6. 29.(토)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6월 28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사회적 고립 예방 캐릭터&콘텐츠 공모전’에서 캐릭터 분야 3편 및 콘텐츠 분야 7편의 수상작을 28일 금요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모전은 캐릭터와 콘텐츠(자유 형식) 두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총 336편의 작품이 접수돼 약 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재단은 1차 내부 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캐릭터 부문 3편(최우수1, 우수2), 콘텐츠 부문 7편(최우수1, 우수6) 총 10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캐릭터 부문 최우수상에는 ‘피스(PIS)’ 캐릭터가 선정되었으며,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은 포스터 ‘희망을 전하는 마음의 노크’가 선정되었다. 캐릭터 부문 최우수상에는 200만원,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에는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각 부문 우수상에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7월 4일 재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고립예방플랫폼 ‘똑똑’(sihsc.welfare.seoul.kr)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6월 28일 화학물질, 대기·수질·악취 오염 등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 피해를 조기에 진단하고 조치하기 위해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환경성질환 시민 안심진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환경성질환 시민 안심진료」사업은 환경보건 취약(가능)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출장 또는 원내 검진으로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천시와 환경부가 지정한 인천시 환경보건센터가 함께 한다. 시는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 인지를 조기에 진단하고 조치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본인이 앓고 있는 질환이 환경유해인자에 의한 것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출장검진은 산업단지 등이 인접한 서구 가좌 및 석남동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시민이 검진대상이다. 환경성질환이 의심되거나 우려되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1:1로 소통하는 창구로, 환경성질환에 민감한 어르신이 병원을 방문하기 힘든 점을 감안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서구 가좌 및 석남동 주민들에게 의료진이 직접 현장 방문해 설문과 상담을 거쳐 신체 계측,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아이들과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윤혜미 교수(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를 초청,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미취학·초등 자녀를 둔 부모와 인천시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 공식 유튜브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윤혜미 교수는 아동권리보장원 초대 원장, 한국아동복지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아동 복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깊은 전문성을 쌓아온 아동복지 전문가로, <세바시>·<이슈 픽 쌤과 함께>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아동권리를 주제로 활발한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참가자는 7월 1일(월)까지 홍보 포스터 큐알(QR) 또는 인천시 홈페이지(새소식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68-5432)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정책 결정을 위한 제도 마련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교육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내년 하반기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자율주행서비스 본격화 및 국민 체감형 서비스 전국 확산에 대비해 미래 교통수단을 활용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2022년 11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이 지정·고시됐다. 이에 시는 같은 해 12월, 시범운행지구 운영을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총사업비 94억 원(국비 65, 시비 29)을 투입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 6개 도로(총 4.75km)에 '자율주행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탑승객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험운전자가 탑승해 시스템 요청 시 운전자가 개입하는 방식으로, 도로에서 일반 차와 혼재 운행된다. 운행구간에는 차량 및 도로 관제를 위한 정밀지도기반 관제 플랫폼과 신호 상태, 돌발, 보행자 정보를 수집·제공하는 스마트 도로를 구축해 자율주행 셔틀버스의 안전 운행을 지원한다. 자율주행 여객 서비스는 시뮬레이션, 테스트베드, 시운전, 시범운행 등을 단계적으로 수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반려동물 대상 항생제내성균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10개였던 모니터링 대상 동물병원을 18개로 확대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모니터링 대상 확대는 해마다 증가하는 반려동물 수와 참여를 희망하는 동물병원이 늘어난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항생제의 오용과 남용 등 부적절한 사용으로 발생하는 항생제내성균은 반려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될 수 있는데,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약자나 어린이에게 있어 다제내성균과 슈퍼박테리아의 출현은 큰 위험이 되기 떄문에 관리의 중요성이 크다. 이에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와 7개 특별·광역시가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서 2019년 항생제내성워킹그룹(AMRWG)을 발족해 동물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항생제 목록 개정, 자료 수집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반려동물 항생제내성균 모니터링 사업은 사업에 참여하는 18개 동물병원에서 내원한 반려동물의 분변과 귀, 피부, 뇨 등 임상 시료를 채취해 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면, 연구원에서는 의뢰된 시료에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총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6월 17일과 24일 낙동강 하류 물금·매리지점의 조류개체수를 측정한 결과, 조류개체수가 각각 밀리리터(ml) 당 3천219개, 4천639개로 조류경보제 관심단계 기준인 밀리리터(ml) 당 1천개를 2회 연속 초과해 27일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높은 낮 최고기온, 강한 일사량 등 조류 증식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계속 유지됨에 따라 유해남조류(이하 조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6월 15일에 처음 발령됐지만, 올해는 1~5월 부산·경남지역의 많은 강수량으로 발령일이 2주가량 늦어졌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남부지방의 정체전선 영향으로 당분간 잦은 강우가 예상돼, 향후 조류개체수 증가는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취·정수장 조류유입 차단(차단막 설치, 살수장치 가동) ▲상수원 원수와 정수 모니터링 강화 ▲정수처리공정 강화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조류가 대량 증식할 것으로 예상되는 7월부터는 조류제거선(2대)을 물금·매리지점에 투입해 조류제거에도 빈틈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조류감시를 위해 취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그동안 일부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되어 온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오는 7월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불요불급한 입원이 줄어 의료급여 재정건전성이 확보되고 효율적인 자원배분도 기대된다. ‘재가 의료급여’란 집에서 머물며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의료를 비롯해 돌봄․식사․이동․주거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 사업이다. ‘의료급여수급자’로 장기입원 중인 대상자 등 의료적 필요도가 낮으면서 퇴원하더라도 안정적인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우선 자치구는 올해 상반기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참여할 관내․외 의료기관과 돌봄․식사․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발굴,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하반기부터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권자 중에서 ‘재가 생활’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은 협력의료기관과 연계하여 대상자 필요도 평가와 지원계획을 수립, 필요 시에는 의사가 방문하거나 본인이 내원하여 의료․복지․영양․상담 및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가 노인장기요양보험, 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서비스 제공 대상자일 경우엔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자원재활용법에 따른 1회용품의 사용억제 대상 업종 중 비중이 가장 큰 식품접객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억제․무상제공금지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23년 말 기준 1회용품 사용억제 대상 사업장 280,212개소 중 집단급식소․식품접객업은 173,882개소로 62%를 차지한다. 시는 제도 정착을 위해 2022년 39,946건, 2023년 76,721건의 1회용품 사용규제 준수 여부 점검 및 계도․홍보를 진행하였다. 이번 시․구 합동점검은 7월 1일(월)부터 7월 4일(목)까지 서울시 내 주요 업무지구가 속해 유동인구가 많은 3개 자치구(중구, 영등포구, 강남구)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특히, 매장 내 1회용 컵(플라스틱컵 및 금속박컵 등) 및 1회용 용기 사용 여부와 함께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의 경우 1회용품 사용 선택 설정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23.11.7. 환경부에서 발표한 ‘일회용품 관리 개선방안’에 따라 매장 내 1회용 종이컵 사용만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어 매장 내 1회용 합성수지 컵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 자원재활용법 제1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오는 7월 한 달간 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식품 안전 관리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해 건강관리에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어린이․노인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무허가·무표시 식재료 사용 ▲식재료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여부 등이다. 특히, 어린이·노인의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재료 부실 관리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 검사와 농수산물품질관리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 검사기관 연계 협력 검사 등 과학적 단속기법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사경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위법행위를 적발한 업체에 대해 관련 법률과 규정에 따라 형사입건 등 엄단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식품 조리에 사용한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