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사회서비스 종사자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 및 심리 회복을 위한 정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여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사회서비스 종사자 통합지원사업’은 부산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업무소진 예방 및 실질적인 회복 지원을 위해 ▲힐링프로그램 ▲힐링캠프 ▲기획형 힐링프로그램 ▲심리상담 ▲역량강화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힐링프로그램은 퍼스널컬러 진단, 모루인형 키링 메이킹, 나만의 정원 테라리움과 같은 공예, 명상, 예술 등의 전문가가 종사자들의 힐링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힐링캠프는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산림치유를 목적으로 싱잉볼등 명상과 치유, 아쿠아 테라피, 자유힐링 및 숲 산책, 맨몸요가 등 저강도 운동 등이 진행된다. 역량강화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담당자 및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업무 역량강화 및 전문성 향상, 위기 대응 및 인권보호 등을 위해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획형 힐링프로그램과 종사자 심리상담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기획형 힐링프로그램은 종사자 수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팀(네트워크)을 꾸려 본인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부산사회
2024년 6월 19일(수) 정기 이 보도자료는 2024년 6월 19일 오전 7시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19일 오전 8시, 14개 지역 현장에서 동시에 전개한다고 전했다. 시는 사하구, 사상구 등 11개 구·군과 부산교통공사, 시내버스조합, 마을버스조합 등 교통 관련기관, 동백패스 운영사인 마이비와 함께 범시민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연산역 일원에서 개최한 캠페인의 후속으로, 시는 캠페인을 통해 승용차 이용 시민의 대중교통 유입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 분기별로 지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역사 6곳(하단, 사상, 동래역 등) ▲대연사거리 ▲송상현광장 등 구·군 총 1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하단역, 사상역, 부산서부버스터미널 일원에는 시, 부산교통공사, 부산시내버스조합, 부산마을버스조합, 마이비 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한다. 동래역·냉정역 등 도시철도 주요역, 대연사거리·송상현 광장 등 11개 주요 거점에서도 180여 명이 참여해
[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7일 공사 홍보관에서 임직원과 공사 개인정보 수탁사, 개인정보 취급자 대상으로 2024년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더욱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법의 안전성 확보 기준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알려주는 등 임직원과 수탁업체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강화를 위해 실무 밀착형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공사가 운영 중인 개인정보 파일을 기준으로 공사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공사 업무와 관련된 개인정보 파일이 다양하게 있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그동안 업무 중 개인정보 관리에 대해 혼동되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는 개인정보보호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송병억 사장은 “올해부터 더욱 높은 수준이 요구되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대응과 정보 주체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를 대비한 댐 운영 계획 점검의 일환으로 6월 19일 오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섬진강댐(전북 임실군 강진면 소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섬진강댐은 1965년 12월에 준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댐으로 총 저수용량이 4.66억 톤(m3)에 이른다. 4년 전 여름인 2020년 8월 7일부터 이틀간 200년 빈도를 초과하는 강우(48시간 기준 340mm)가 섬진강댐 유역에 내렸었고, 당시 하류 하천의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섬진강댐은 이 댐의 계획홍수위인 197.7m를 약 0.19m 초과한 바 있다. 한화진 장관은 이날 점검에서 2020년 여름과 같은 상황이 언제든지 반복될 수 있으니 철저한 대비를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자에게 지시하며, 현장에서 댐 수문설비 등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섬진강댐, 소양강댐 등 환경부 소관 전국 20개 다목적댐은 지난해 홍수기 이후 20개 댐에서 약 95억 톤(m3)의 물을 저장(올해 1월 16일 기준)하여 안정적으로 생활 및 공업 용수를 공급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봄에는 전국에서 가뭄이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올해 6월 19일 기준
[환경포커스-세종] 6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전국 기초 지자체(시군구)를 대상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신청 받는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하수의 범람으로 인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하며, 지정 후에는 지역 특성에 맞춰 하수관 용량 키우기, 빗물펌프장 설치, 하수저류시설(빗물 터널) 설치 등 하수도를 정비하여 도시침수를 예방한다고 덧붙였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총 194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1조 7,889억 원의 국고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도시침수대응사업에 3,27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6월 기준으로 53곳의 지역에서 하수도 시설 정비가 완료되어 침수피해 우려가 해소되었다. 이번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하려는 기초 지자체는 과거 침수피해 정도, 향후 침수 가능성, 하수도시설 정비계획 등을 작성하여 신청서를 광역 지자체에 제출하고, 광역 지자체에서 검토를 하여 환경부에 최종 제출하면 된다. 환경부는 서류 검토와 신청지역 현장을 조사하고, 선정위원회의 판단을 거친 후 10월 말에 선정 지역을 지정·고시할
-- 주요 업체들과 손잡고 에너지 저장과 수소 분야 혁신 기술도 선보이며 주목받아 상하이 2024년 6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Shanghai Electric(SEHK:2727, SSE:601727)이 'SNEC PV 파워 엑스포 2024'에서 태양광과 에너지 저장 및 수소 솔루션 분야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6월 13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Shanghai Electric의 두 자회사인 Hency Solar와 Shanghai Electric Gotion은 PRANA, Tmall Energy B.V. NSR GmbH 등 총 14개 주요 업체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주문을 수주했다. Shanghai Electric은 이들 업체들과 힘을 합쳐 첨단 재생 에너지 기술 보급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글로벌 전환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Shanghai Electric의 전략적 파트너들이 새롭게 선호하는 유망한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으로 부상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Hency Solar는 China Energy Construction Group, Jiangsu Power Desi
[환경포커스] 전세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이 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먼저 확보한 주택 약 3400가구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든든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수도권 내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2년 동안 든든전세주택을 2만 5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LH 든든전세주택은 3∼4인 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60~85㎡의 신축 주택을 1만 5000가구를 매입하고, HUG 든든전세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돌려주고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직접 낙찰받아 1만가구를 매입한다. 올해에는 우선, LH가 2021~2022년 한시 사업으로 추진했던 공공전세주택 잔여 물량을 든든전세주택으로 전환해 2860가구를 확보했고 1600가구에 대해 27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하자보수가 필요한 나머지 물량은 하반기 중 추가 입자주 모집할 계획이다. HUG는 경매낙
[환경포커스=세종]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는 365일 24시간 도서, 산악, 해안 등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는 기상,지진 장비의 정확도와 내구성, 자료 수집 등을 인증하기 위한 종합적인 시험을 수행하는 전문시험시설로 준공되었다.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6월 18일(화) 오후 3시에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기상,지진장비의 정확도와 안정성,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재봉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지역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연면적 6,588 m2, 부지 14,595 m2 규모로 총사업비 364억 원이 투자되었으며,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인증제도에 필요한 종합적인 시험을 수행하기 위한 13개의 전문시험실과 270대의 기준 장비를 갖추었다. 인증센터에서는 기상장비 제조사의 제품이 일정한 구조와 성능을 만족할 수 있는지 국가가 확인,보증하는 형식승인과 설치,운영될 장비가 형식승인을 받은 대로 성능 등이 유지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검정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한국인정기구(KOLAS)*의 교정,시험기관 시설로도 운영되어 국제공인 시험성적서 발급을 통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과 서울시는 황사와 미세먼지 대비를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약국과 국내 온라인쇼핑몰에서 유통되고 있는 의약외품 마스크의 품질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의약외품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KF80, KF94),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 수술용(덴탈) 마스크 세 종류로 나뉜다. 연구원이 보건용 마스크 30건, 비말차단용 마스크 10건, 수술용 마스크 10건 총 50건에 대해 성능 검사, 순도 검사 등 품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5개의 제품이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능 검사는 형상, 분진포집효율, 안면부흡기저항 등을 검사했다. 순도검사는 색소, 산 및 알칼리,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의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 검사 결과, 보건용 마스크 4건의 분진포집효율이 기준에 미달했고, 일부 제품은 성상과 형상(머리끈 길이)도 부적합했다. 수술용(덴탈) 마스크 1건도 형상(머리끈 길이)이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적합으로 판정된 제품은 관할 지방식약청에 회수·폐기 및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연구원은 의약외품 용기·포장 등의 표시 기재 점검도 병행했으며, 점검 결과 14건의 제품이 표시 기준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대공원이 7월 14일 일요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코엑스 내부 스크린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 14종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멸종위기종 14종(국내 멸종위기Ⅰ급 및 CITES Ⅰ~Ⅱ급)은 시베리아 호랑이, 표범, 반달가슴곰, 레서판다, 점박이물범, 아시아코끼리, 그물무늬기린,독수리,수달,산양,저어새,침팬지,흰코뿔소, 두루미이다. 영상은 코엑스 내 마주보고 있는 총 14개 패널마다 1개 종씩 소개되며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건강하게 지내는 동물영상에 동물이름과 간단한 설명 등이 표출돼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아울러 동물별 멸종위기 요인인 농약, 산림벌채, 지구온난화 등 동물별로 위기 요인도 함께 표기해 환경파괴로 인한 서식지 감소와 남획, 오염 등 위협에 대한 엄중한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실제로 반달가슴곰은 농약, 올무에 의한 폐사, 레서판다는 산림벌채에 의한 대나무 자생지 훼손 및 들개 위협, 점박이물범은 지구 온난화로 번식할 해빙 지역이 줄어드는 등의 이유로 개체 수가 줄고 있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멸종위기종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 중 하나로 동물 풍부화와 훈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