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필드테크 그룹사인 SCG스포츠아카데미가 19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SCG스포츠아카데미는 경기도가 조성한 광주시 곤지암의 대규모 복합 스포츠테마파크 ‘팀업캠퍼스’를 위탁 운영하며 대학생·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와 재기의 발판을 제공하고, 여성 인재 발굴·추천 등을 통해 인재 활용과 고용 확대와 재취업 지원 등 일자리 창출 중심의 사회공헌 추진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체 운영시간의 30%를 할애하는 등의 다양한 각도의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했다.
모기업인 필드테크는 인조잔디 및 플라스틱 바닥재 등을 생산하고 시공하는 스포츠시설 조성전문기업으로 필드원건설, 필드글로벌, SCG스포츠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7년 전부터 CSR을 전담하는 사회공헌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각 사별 맞춤형사회공헌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필드테크와 그룹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대상으로는 아동·청소년이 가장 많았고 장애인과 다문화, 고령인, 재활스포츠인, 한부모 및 차상위계층이 뒤를 이었다.
엄기석 대표는 “이번 수상은 청년 일자리 지원, 지역주민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공헌사업을 확대 추진해 온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이 수년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사회공헌을 했고, 그룹사별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필드테크는 2018년 경기도가 선정한 스타기업에도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이름을 빛낸 바 있으며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내년에는 신개념 스포츠공간을 론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