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수도권]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의 성과홍보와 환경에 대한 국민 관심 증대를 위해 9월 13일부터 한 달 동안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환경기업의 실증 연구와 사업화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7년 7월에 설립됐으며, 현재 115개 환경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캠페인은 ‘같이 성장, 가치 성장’을 주제로 국민의 생활환경 및 주요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기업 중 성장성이 높은 4개 회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캠페인을 통해 기후변화 등 환경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유망기술 및 성과를 홍보하고 국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친환경 제설제를 생산하는 ㈜스타스테크는 불가사리의 단백질 분해를 통해 다공성 구조체를 분리하여 제설제 생산, 염화칼슘 제설제로 인한 자동차 및 시설물 부식문제 해결한다고 하며 유통업체, 지자체, 기관 등을 대상으로 5천톤 이상 납품했다고 하며 사업화 지원으로 입주시 대비 매출액 상승((’19) 30억원 → (’20) 50억원)했으며 환경표지인증, 우수발명품, 성능인증, 우수조달인증 등과 2019년 환경창업대전 스타기업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환경부장관표창 지정을 받았으며 TIPS 지원사업, 한화기술금융투자펀드,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 투자유치도 했다.
폐비닐 및 폐플라스틱 원료로 청정액상연료유(경질유) 생산하는 ㈜도시유전은 고유 기술을 활용하여 폐비닐 및 폐플라스틱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분해 처리하여 청정액상연료유(경질유)로 변환해 매립 및 소각되는 폐비닐‧폐플라스틱 폐기물의 최대 90% 감량 가능하다고 하며 입주시 대비 매출액 상승((’18) 0.06억원 → (’20) 15억원) 했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주)도시유전’ 협약 체결(’19.6) 및 수도권매립지 내 실증시설 설치(’20.6) 했으며 2021년 한국중부발전,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도시유전 4자간 업무협약 체결과 강원도 춘천시, 전라남도 해남군과 업무협약,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 해양 부분 대상 수상(해양수산부장관상) 했다.
그래핀 활용 가스센서 및 기능성 복합체를 개발한 ㈜지에버는 그래핀 반도체식 센서를 활용한 밀폐공간에서의 이산화질소(NO2) 가스 측정기를 개발하여 유해가스 위험 정도를 측정‧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시 대비 매출액 상승((’18) 4억원 → (’20) 18억원)하고 연구개발 지원 및 경영지원으로 정부 RnD수행 및 기업 공장 설립했으며 2019년 환경창업대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수상했고 2020년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텅스텐(단단한 백색의 금속원소, 고성능 합금 재료)을 생산하는 베스트알은 텅스텐산화물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바탕으로 원료가 함유된 폐기물과 폐수를 재활용하여 텅스텐, 산화텅스텐, 티타늄 등을 제조하는 유한자원인 텅스텐의 친환경 저비용 재활용 프로세스 개발해 2019년 입주와 동시에 창업한 기업으로 2020년도 매출액 0.7억원이며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 참여와 창업성공패키지(’19.3, 8천), 창업기반지원자금(’19.9, 1억), 청년창업센터 운영(’19.9, 1억)해 2020년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 선정되기도 했으며 2021년 동신툴피아(주)-베스트알 판매권한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자들이 캠페인 페이지에 있는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응원 댓글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며 적립된 기부금은 환경을 위한 공익사업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한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국민들이 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정부와 환경기업을 믿고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