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7 (금)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6.4℃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0.1℃
  • 구름많음광주 -1.3℃
  • 맑음부산 0.9℃
  • 구름많음고창 -2.9℃
  • 제주 1.7℃
  • 구름조금강화 -5.2℃
  • 맑음보은 -4.0℃
  • 구름조금금산 -3.3℃
  • 구름많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0.0℃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전국

서울시, 청소노동자의 각종 사고와 작업성 질환 예방 위한 안전지침서 발간

‘거리미화원’, ‘쓰레기·재활용품수거원’, ‘건물청소원’ 3개 직종, 현장서 즉시적용 가능
작업 중 위험상황부터 유형별 사고 예방법 등 쉽게 설명, 상시점검표 통해 수시로 상황 확인도
안전보건교육, 건강검진, 위험성 평가 등 사업주가 지켜야 할 수칙도 함께 담아
구청 민원실, 은행 등에서 소책자 2만부 무료 배포, 시 누리집에서도 확인 가능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청소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직업성 질환 예방하기 위해 노동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담은 안전지침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지침서는 ①거리미화원 ②쓰레기․재활용수거원 ③건물청소원 3가지 직종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상황과 사고 예방법 등을 삽화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청소노동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사회기능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노동자지만 과도한 육체노동과 잦은 화학약품 사용 등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외부하청(아웃소싱) 비중도 높아 제대로 된 안전수칙 없이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는 이러한 열악한 청소노동자들의 상황을 인지하고 표준화된 안전수칙 마련으로 좀 더 나은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침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침서는 ①거리미화원 ②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원 ③건물청소원들이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을 짚어보고 유형별 사고 예방법과 작업 시 권장하는 개인보호구와 작업도구 등을 제시한다. 또 각 직종별 안전점검표도 첨부해 수시로 상황을 점검하도록 했다.

 

(거리미화원) 도로변 비질 작업 중 교통사고, 중량물 취급 중 급성 요통, 낙엽수거 중 찔림·베임 예방법 등을 알려준다.

(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원) 이동 중 넘어짐, 적재함 및 차량후미 작업 중 떨어짐, 수거차량 회전판 작동 중 끼임 예방법 등을 수록했다.

(건물청소원) 불안정한 자세 및 반복작업 중 부상, 시설물 및 물체 닦는 작업 중 부딪힘, 건물 외부 로프작업 중 떨어짐 예방법 등을 담았다.

 

특히 이번 지침서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하도록 분야별 청소노동자를 대상으로 인터뷰와 실태조사를 실시해 내용을 구성했고, 안전보건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지침서에는 청소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업주의 역할도 담았다. 안전보건교육 및 건강검진, 위험성평가 및 유해요인조사 등 기간별․시기별로 진행해야 하는 사업주의 의무와 상시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개인보호구 지급, 휴게시설 설치 관리 등에 관한 법적 근거도 알려준다.

 

이외에도 일터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노동권익을 침해당했을 때 무료로 상담을 받고 필요 시 법률구제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노동권익센터와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소개와 이용방법도 담았다

 

이번에 발행하는 예방지침은 소책자 형태로 자치구청 민원실, 신한·우리은행, 노동자종합지원센터(18개) 등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이외에도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에서 파일(pdf)형태로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조완석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안전사고·직업성질환 예방을 위해 만든 예방지침이 청소노동자는 물론 사업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일터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청소노동자의 각종 사고와 작업성 질환 예방 위한 안전지침서 발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청소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직업성 질환 예방하기 위해 노동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담은 안전지침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지침서는 ①거리미화원 ②쓰레기․재활용수거원 ③건물청소원 3가지 직종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상황과 사고 예방법 등을 삽화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청소노동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사회기능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노동자지만 과도한 육체노동과 잦은 화학약품 사용 등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외부하청(아웃소싱) 비중도 높아 제대로 된 안전수칙 없이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는 이러한 열악한 청소노동자들의 상황을 인지하고 표준화된 안전수칙 마련으로 좀 더 나은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침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침서는 ①거리미화원 ②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원 ③건물청소원들이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을 짚어보고 유형별 사고 예방법과 작업 시 권장하는 개인보호구와 작업도구 등을 제시한다. 또 각 직종별 안전점검표도 첨부해 수시로 상황을 점검하도록 했다. (거리미화원) 도로변 비질 작업 중 교통사고, 중량물 취급 중 급성 요통, 낙엽수거 중

정책

더보기
환경 녹색산업 경쟁력 강화위해 민관 협력의 장 신호탄
[환경포커스=서울] 오늘 1월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녹색산업계, 수출금융기관 등과 함께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었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녹색산업계, 수출금융기관 등과 함께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녹색산업의 잠재력을 세계시장에서 경쟁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인식 아래 민관협업을 통해 녹색산업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부분의 녹색산업 해외진출 과정은 정보가 없거나 재원 조달 등에서 어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 출범식을 통해 이런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보다 긴밀한 민관 협업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그 첫걸음인 이번 출범식에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개회사, 박대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의 축사에 이어 녹색산업계 기업 및 기관이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전자 서명하여 녹색산업의 팀 코리아를 구성하게 된다. 여기에는 해외로 진출하려는 20개 기업, 7개의 공기업, 3개 수출금융기관과 녹색산업 지원기관인 환경산업기

종합뉴스

더보기
GS리테일, 친환경 도보 배달 플랫폼 ‘동네 꽃집’ 위해 꽃 배달 시작
[환경포커스] GS리테일의 친환경 도보 배달 플랫폼이 ESG의 모범 사례로 거듭나고 있다. GS리테일과 씨앤에스플라워(송도꽃도매)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리테일 본사에서 김경진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부문장과 씨앤에스플라워 정인환 대표 등 양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근거리 꽃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근거리 꽃 배달 서비스를 통한 상품 및 서비스 품질 향상 △동네 꽃집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온라인 꽃 배달 서비스 활성화 △친환경 배달 활성화 통한 ESG 경영 실천 △유통 및 화훼업계 시너지 창출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GS리테일은 꽃이 주로 퀵서비스로 배송되는 상품 특성상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느끼는 배달비 부담을 줄여 꽃 배달 서비스를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친환경 도보 배달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탄소 배출 절감 등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씨앤에스플라워와 제휴를 맺고 있는 동네 꽃집들은 '우리동네 딜리버리'와 연계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