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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센드 퍼포먼스 머티리얼즈, 브리타니아 테크노 폴리머 인수 완료

(환경포커스) 세계 최대의 나일론 6,6 수지 통합 생산업체인 어센드 퍼포먼스 머티리얼즈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화합물 생산업체인 브리타니아 테크노 폴리머를 인수했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어센드는 유럽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기지를 얻고 다양한 유형의 특허 화합물에 대해서도 사용권을 갖는 기회를 얻게 됐다.

어센드의 대표 겸 CEO인 필 맥디빗은 “이번에 BTP와 맺은 파트너십으로 우리는 여섯 번째 생산기지를 얻었고 보다 앞선 화합물 생산 능력과 응용화합물 개발 지식을 통해 유럽 전역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BTP가 안전, 품질, 이노베이션, 고객 서비스 등에 대해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며 “우리 두 회사는 함께 합침으로써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제공해오던 신뢰성과 기술 서비스 수준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TP는 지난 2006년 앤드류 리가 설립한 회사이다. 회사는 열가소성 플라스틱 화합물 생산 및 임가공 회사로서 특허 나일론 화합물 생산에 특화하고 있다. 회사가 지금까지 얻은 인증서로는 ISO 9001, TS 16949 등이 있다.

어센드의 유럽 지역 책임자인 존 손더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우리는 유럽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화합물 생산 능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는 BTP와 장기간에 걸친 관계를 맺어왔으며 앞으로도 운영상의 효율성과 경험을 향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앤디 리와 BTP 팀이 어센드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BTP의 직원들은 합병 직후 어센드로 전원 발령이 나게 된다. BTP 대표인 리도 화합물 기술 담담 책임자로 어센드의 글로벌 경영팀에 속하게 된다.

앤드류 리는 “이는 두 회사 모두에 있어서 매우 변화무쌍한 시기이다. 우리는 어센드의 빠른 비즈니스 확장을 기대하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운영 관리 노하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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