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부산시, 매주 토․일요일 <2023 상반기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매주 토․일요일, 해수욕장 전역,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에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부산의 바다와 강의 매력을 살린 이색적인 해양관광 콘텐츠 소개
프로그램별 참가비 1만 원, 온라인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 4.2까지 신청 시 참가비 10% 할인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부산의 7개 해수욕장,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에서 「2023 상반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그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높아지면서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치유관광’이 각광받고 있다.

 

부산시도 이러한 흐름에 따라 2021년부터 도심 전면의 바다와 강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부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올해는 ▲노르딕워킹 ▲선셋필라테스 ▲싱잉볼명상 ▲해변요가 4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년 대비 프로그램별 정원을 늘려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매력을 느끼고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별 각 1만 원으로 부산시 누리집 모집·참여란 또는 프로그램 예약 누리집 ‘부산해양치유.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잔여분에 대해서는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4월 2일까지 사전 신청할 경우 참가비의 10%가 할인된다.

 

한편, 2023 하반기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도심 속에서 강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도시 특성과 강점을 살린 다채로운 해양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여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으 다하겠다”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