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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생태

폐플라스틱 원료 부족 해결 방안 정책 토론회 열려

-(재)기후변화센터, 재활용 산업의 안정적 원료 공급을 위해서

[환경포커스=국회]  (재)기후변화센터(유영숙 이사장, 前환경부 장관)는 12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폐플라스틱 원료 부족 해결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부산 연제구)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경북 구미시갑)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했다.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며 재활용 시장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재활용 산업계를 중심으로 폐플라스틱 원료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토론회에서는 생활 및 사업장 플라스틱 폐기물 시장 진단과 자원재활용의 기본원칙인 물리적, 화학적 재활용 순으로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재활용률을 높이면서 신규 플라스틱 생산을 저감한다는 기본 목표를 달성하고 고부가가치 폐플라스틱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회수와 선별단계의 제역할’과 ‘물리적, 화학적 재활용을 할수록 손해를 보는 시장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토론회를 주관한 유영숙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두바이에서 열린 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8)에서 치열하게 논의되고 있는 것처럼 화석연료 기반의 사회에서 벗어나 저탄소 사회로의 적극적인 전환이 긴요하다”며 “앞으로는 플라스틱을 더 잘 사용하도록 준비하는 기업이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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